한국사회의 부정적 관습을 이제 새로운 사회문화로 혁신해야한다
한국 국가사회문화 행복한 삶의 방향으로 혁신적으로 바꾸자!
세상을 살다보면 웃는일보다 울어야하는 일이 더많다, 특히 경쟁이 극도로 심한 한국사회에서는 1등아니면 모두 꼴등으로 전락해야하는 사회문화속에서 상위 성적순 집착의 경쟁에서 밀리고 낙오하게 되면 그 허무함과 절망감과 상실감은 말로 형언할수 없다, 유달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정도로 상대적인 비교를 하며 사는 민족이기에 배고픈 것은 견디어내지만 배아픈일은 도저히 용납이 불가한 민족성임으로 유달리 여러모로 비교하면서 살면서 마음고생이 심한 민족이라할 것이다, 어린 청소년부터 극심한 성적 경쟁으로 내몰리다보니 행복감과는 다른 각박한 환경에 살 수밖에 없음으로 청소년 행복도가 OECD국가중 최하위수준 평가로 지적받고 있음은 이사실을 반증하고 있다할 것이다,
특히 작금에는 상류사회로 진출할수 있는 개천에서 용이나는 사다리가 없어저버려 오직 부가세습되는 금수저만이 그들만의 기득권 축제를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제로금리시대 은행에 돈을 맏기고 이자를 받는시대가 없어지자 1천조라는 유동성자금이 부동산투기 불패신화를 등에 없고 부동산 투기자금으로 몰려다니다보니 불로소득의 천국으로 대한민국 강남은 평당 1억원이 넘은지 오래가되었다, 이는 지구촌의 전 세계에서 한국전체 부동산가격이 가장 비싼 부동산으로 올라서 국가경제를 근본적으로 좀먹고있고 있는 뼈아픈 실정이 아닐 수 없는 대목이라할것이다,
땅값이 하늘 높을줄 모르고 계속올라 우리와같은 자본주의 민주국가인 캐나다는 남한면적의 99배나되는데 한국의 부동산가격으로 캐나다 땅을 모두 다사고도 남는다니 비정상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2019년 기준 과거 2년동안 전국땅값이 (1988조원) 약2천조원이나 올라 엄청난 불로소득이 발생되었다는 경실련의 보고는 대한민국이 부동산투기로 불로소득을 챙기며 서서히 망해가고있는 국가가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돈 넣고 돈버는 땅집고 헤엄치는 부동산 투기는 가진자들 만의 돈찬지로 빈부격차, 양극화의 표상이자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비도덕적 적폐라할 것이다,
정부가 도로를 새로 내려하거나 공단 조성부지를 조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천문학적인 비용이들고 전국의 교통요지인 각역세권의 빌딩사무실, 집값등도 계속 오르다보니 정부가 이를 막고자 각종 세금 인상대책등을 시행하다보니 임대료는 계속 오르는 구조로서 건물주는 당연히 이를 세입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보니 결국 서민들만 죽어나는 악순환만이 되풀이 되고있다할 것이다,
집값을 잡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려다 결국 서민을 잡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계속되고있는 것이다, 부동산실명제, 투기대출억제, 종합부동산세율인상, 양도소득세 강화, 분양가상한제, 개발이익환수제등, 임대료보증제등 부동산투기를 잡으려고 정부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모든사항을 감수하더라도 가진자들의 부동산불패신화는 한국사회의 영원한 믿음으로 고착되어있을 뿐임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할 것이다,
정책입안자 자신들도 부동산문제로 항상 구설에 오르고 있고 이문제로 장관 청문회에서 낙마하고 있으니 지위고하를 막론하며 위아래를 불문하고 전국민이 종자돈만 있으면 투기전선에 발벗고 나서게되는 상황이 된 실정이다,
직장은 물론 집을 구할 수 없어 젊은이들이 결혼을 못하니 세계최저의 출산율로 인구증가가 제로화 시대가 되었고 (최근 통계에서 연간 약 25만명 출산, 약 25만명사망)으로 세계최고의 속도로 고령화사회가 되고 인구가 줄다보니 사회역동성 저하는 기본이고 지방농촌 도시의 빈집대두와 인구 공동화, 복지부담과중, 15-65세 일할 수 있는 적령기 근로자의 급속한 축소등으로 경제구조적 상황이 크게 악화등 수많은 문제변수등이 대두되고 있다,
1인 단독가구가 전국 562만가구인데 사각지대 노인 포함하여 약 200만명이 넘는 독거노인이 각종질병으로 고독사 하고 있다,
이러한 아픈사회 부문을 계속 지적하고 있는 것은 이를 개선코자하는 수많은 대다수 서민인 문제의식을 가진 국민들의 국민적 행복의지를 높이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골이 깊어질때로 깊어진 장기 저성장시대의 양극화된 사회의 모습은 첫직장에 취업하고 진출하고자하는 청년들에게는 그야말로 죽음의 계곡에서 헬조선을 외치고 있다할것이다, 과거 IMF에서 시작되어 특히 공적자금을 쏟아부으면서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살리고 국가사회가 첫 번째 한일은 구조조정으로 가장쉬운 해결책인 고용인력을 대거 퇴출시킨 것이다, 국가부도를 극복하기위해 기업근로자를 당시 대거 희생시켰고 또한 그들이 납부하였던 세금으로 공적자금을 투하해서 기업의 부도를 막았지만 그들은 결국 중산층에서 대거 추락하여 극빈층으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 당시 그들은 자신의 능력미달이라는 자책적 한탄과 가정경제를 지키지못하는 자신을 원망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국가정책의 무능의 지적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당시 혜택받아 구제받은 금융권과 기업 집단으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받지못하는 불평등한 사회를 저주하고 있음은 사회지도층이나 정치가들은 모르는이가 없을 것이다,
당시 피해를 당한 수많은 국민들은 그휴유증으로 엄청난고난을 감수 당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자녀들은 흙수저가 되어 또다시 대를이어 신음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그들이 회생을 위해 국가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할 시점이라할 것이다,
정치가 국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하지만 한국정치는 국민통합보다는 표를 결집해야한다는 정치공학만이 난무함으로 보수와 진보라는 패거리를 나눠서 집단 패싸움이나 다름없는 정치행태를 날마다 벌이고있어 대다수국민들의 정치 피로감은 상상을 초래하고 있다,
정치가 국민의 생활민생을 걱정하고 개선해야 하거늘 오직 권력투쟁만을 일삼는 정치를 오히려 국민이 걱정하고있으니 차제에 경제도약시대와 민주화시대를 종식하고 갈음하는 대대적인 선진적인 정치사회문화 패러다임 대변혁이 반드시 있어야할 것이다,
암울하고 적폐적인 문제도 산적해 있지만 ,,,,,,
이런 이면 뒤에는 놀라운 한국인의 저력이 전지구촌을 열광시키고 있다,
한국이 만든 스마트폰, 가전제품, 승용차등이 전세계 명품으로 등극되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한국이 만든 드라마, K-POP(BTS), 영화(기생충), 컴퓨터게임등이 지구 반대편까지 뜨거운 호응을 넘어 한국어와 한글문화까지 적극적으로 배우려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상품의 생산지이자 본고장이라는 미국에서까지 한류가 거대한 문화현상으로 대두되어 특히 방탄소년단은 21C 비틀즈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대형서점 한켠에는 K-POP의 네온사인이 번쩍이면서 BTS의 캐릭터, 사진, 음반등으로 꽉차있는데 미국 고교생들이 이 특별코너를 연일 모여들고 에워싸고 상품을 고르며 즐거워하고있는 모습을 우리 한국인들이 보면 어깨가 으쓱해진다, 한국문화에 문화컨텐츠의 최대강국 미국 미래 세대 주역인 미국 청소년들이 이토록 관심과 사랑을 베푼다는 것은 기적스러운 상황이라할 것이다,
봉준호감독이 만든 기생충 영화가 미국 전역에서 상영되며 큰인기를 끌면서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휩쓸며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이영화는 자본주의 문제이자 미국인도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빈부격차, 양극화현상을 다룬 내용으로서 작품성에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으로서 골든그로브, 아카데미영화상 까지 거론되고 평가되고있어 한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할 것이다.
미국 약국 대형체인점에는 K-BEAUTY 특별코너가 있는데 한국 유명제품이 올라와 있고 특히 마스크팩은 없어서 못파는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미국은 물론 동남아 중앙아시아 및 유럽까지 제법큰 슈퍼마켇에는 김, 라면, 김치, 과자등 K-FOOD가 날개가 단 듯이 팔리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외국인들이 몰랐고 거들떠 보지도 않던 한국음식 메뉴인 해장국, 김밥, 돌솥비빔밥, 순두부찌개, 떡뽁이등이 현지 한국식당에서 미국인이 즐겨찾는 음식이 되었다는 사실또한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되었다,
미국 가정중 한국산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는 가정을 들여다보면 한국이 만든 대형TV, 세탁기, 냉장고, 스마트폰까지 지니고있는 보편적인 모습은 미국인이 한국의 가성비 높은 가전명품등을 자연스럽게 찾고 있으며 한국제품을 1등 명품으로 인정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고 일제시대를 극복하고 62전쟁을 넘어 경제도약시대 및 민주화시대를 거처 역사선상에서 계속되는 한국인의 피땀어린 노력과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열정과 저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 아닐수 없다할 것이다,
이렇게 세계가 열광하는 훌륭한 명품 국가와 품격있는 국민들로 세계가 인정하는데 왜 이렇게 우리는 행복하지 못할까?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의 각부분 순위를 들여다보면 자살율1위, 노인빈곤율 및 자살율1위, 이혼율1위, 출산율최저 1위, 고령화사회진입속도 1위, 국민행복지수 청소년포함 최하위권 1위, 부패지수 최하위권 1-2위, 양극화지수 최하위권 1-2위 및 최근 동계시즌 미세먼지까지 1위로 부각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한국사회에 살고있는 국민들은 과연 행복할수 있는지를 되묻지 않을수 없다,
겉으로는 번쩍번쩍 떼깔이 넘처나고있는데 속은 모두 썩어 문들어저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행복해지려고 필사적인 성적순 학력 경쟁을 펼처대지만 성공자끼리만 모여 끼리끼리 기득권 부패세력으로 전락하게되고, 더행복해 지려고 목돈을 들고 부통산투기장을 누벼 불로소득의 퀘감을 누리지만 천민부패 자본주의자(마약,도박,부정행위,투기자) 등으로 손까락질을 받아야하고, 편가르고 패싸움으로 그리고 가짜뉴스등으로 정치권력을 잡았지만 부귀영화는 커녕 전직대통령이 철장신세를 져야하는 한국사회에대해 (프랑스 기소르망교수는 법죄적 사실을 떠나 정치보복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렬하게 전개되는 국가가 대한민국이라고 지적)하고 있음을 볼 때 한국사회가 이러다가 정말 모든면에서 한계가 오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인들은 매사에 너무 급하게 서두른다, 좌나 우나 한편으로만 쏠리고 중용은 없다,
함께하는 동반성장, 공존번영보다는 우리끼리 소집단 이기주의로만 똘똘 뭉처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사회지도층의 도덕성과 사회공헌은 너무나 미약하고 오히려 갑질로 자신의 권위에 이익에만 메몰되어있다, 과연 이러한 사회에 희망은 있는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자성하여 마음을 비우고 새시대에 맞는 맞춤식 실용정책과 국가사회적인 새문화를 조성하는데 전국민적 아이디어를 내고 동참의 시대를 열어나가야할 것이다, 특히 조선시대 3대를 멸하는 당파권력투쟁 그리고 해방후부터 625전쟁과 군사독재시대를 거치면서 벌어졌던 집단학살과 암살, 테러, 정치적 사형판결등 공권력에의한 억울한 희생에 대한 당사자들의 원한은 한이 맺혀있을 것이다,
일본 식민지시대에 대한 상실적 통한도 직접 당했던 세대가 아직 살아있는한 아니 대대손손 피맺힌 원한이 어찌 가실줄이 있겠는가?
그러나 지나간 과거는 이미 엎질러진물로서 어찌 주어담을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를 극복하여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절대 잊지는 말아야하지만 화해하고 용서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색하여 속 깊은 통합의 동반 번영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만 할 것이다, 미워하면 할수록 자신의 영혼만을 파괴할뿐임을 모른이는 없을 것이다,
한국사회의 부정적 관습을 이제 새로운 사회문화로 혁신해야한다,
겉의 화려함보다는 모든국민이 자존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참된 세상을 이제는
반드시 만들어 내야하는데 전국민이 앞장서야할 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