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로 인한 초현실주의 대두와 중국에대한 책임추궁 및 한국의 자세

 

만물의 영장으로서 지구촌을 석권한 인간은 인공지능 AI를 발명하여 눈부신 과학적 성취를 이뤄내면서 신의영역을 넘보는 시대로 인간을 호모데우스 (유발하라리 저서-역사미래학자)인 신과 동등한 권력자로 규명하는 시대에 와있다,

반면에 금번에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전염역병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전멸의 재앙 그 전조증상으로 이기적유인원의 저자인 니컬러스머니(마이애미대 생물학과교수)는 또다른 인류의 모습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그는 산업화된 굴뚝에서 뿜어대는 엄청난 매연과 독성화학물질로 숨쉬기가 어려워졌고 또한 오존층이 뚫려서 지구는 급격히 더워지고 있다, 엄청난 오폐수가 바닷물로 쏟아져들어와 바다는 산성화되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의 소비생활 기반으로 사용하는 엄청난 플라스틱제품 유출로 바다는 쓰레기장이 되어 바다를 매개로 살아가는 모든 동물이 치명적으로 그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지구촌 공기정화를 담당했던 산림지역을 무차별로 파괴하고 벌채하여 광대한 초원이 없어지고있고 호수가 말라 지구촌 곳곳이 사막화가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후변화는 생태계를 교란시켜 동식물을 큰 혼란으로 몰고가고있고 그에따라 야생동물과 인간에게 이로운 곤충 및 식물조차 멸종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자연재해 또한 더욱 극심해질것이며, 자연파괴 동물학대등으로 스스로 변종하는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하여 인간을 전멸시키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는 저자의 경고를 절대적으로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 시점이 아닐수없다할 것이다.

민물의 영장인 인간이 그동안 개발하고 발전시켰던 탁월한 과학문명 세계에대한 그 휴유증 부메랑이 인간을 향해 거침없이 날카롭게 날아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나가면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혹성탈출시대가 올 것은 자명한일이다, 아마존의 제프베조스가 화성에 인간정주 기지를 만들기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있는 것은 혹성탈출 인류 미래에대한 통찰력인가?

물어보고 싶은 성찰의 대목이다, 77억의 지구인구중 과연 몇 명이나 지구를 탈출할수있는지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공상과학영화, SF미래소설등이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은 자못 섬찟한 경고임을 알 수 있는 일이다, 딘쿤츠 작가가 리 니콜스라는 필명으로 40년전인 1980년에 집필한 어둠의눈이라는 소설에 우한-400이라는 바이러스가 나오는데 현재의 우한을 쪽찝게처럼 놀랍게 현재의 코로나 펜데믹 진원지로 삼았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소설적 내용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생물무기가 전세계를 초토화시킬수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인류가 자구를 지키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강구해야할지 다시한번 심각하게 성찰해주는 주는 소설이라할 것이다.

20204월초순에 세계 군사 경제최강국인 미국 뉴욕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하여 그 넘치는 시신을 병원 및 장례식장에서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대형냉동 트레일러를 병원에 세워서 시신을 지게차로 체워놓고 인근의 작은섬으로 옮겨 시신을 집단 매장하는 모습이 9시뉴스 TV에서 보도되었다,

전세계 모든 항공기는 공항이 폐쇄되어 계류장에 묶여있고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 경기장, 학교, 교회등이 문을 닫아 걸었고 공원 및 붐비던 중심가의 텅빈 거리는 사람이 없는 공허한 그야말로 초현실주의 지구촌 상태가 실제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미국 실업자가 2천만명이 넘어서고 전세계 무역 및 물류가 차단된상태로 중국은 개혁개방이후 최초로 6% 경제추락 상황이 체크되어 보도되고있고 이는 1929년 대공항이후 나타난 최저 극한상태의 경제불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학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 되었다,,

코로나정국에서 미국이 보여준 방역과 방호체계는 초라하고 무력함을 보여줬다, 사재기 혼란과 마스크에대한 외면, 방호복, 인공호흡기등 모든 것이 부족했고 발원지 중국보다 더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된 것이다.

사회주의 복지인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창했던 복지국가의 대명사 영국, 유럽경제를 선도하는 경제강국 독일, 예술 문화의 고품격국가 프랑스, 로마제국의 영광을 지금껏 낭만으로 누리는 이태리, 대항해시대를 열고 정열이 넘치는 생활을 즐기는 스페인까지 코로나사태로 속절없이 무너지는 속수무책 국가가 된 것이다, G7국가의 국가경쟁력과 EU유럽연합은 국경봉쇄, 사재기혼란, 의료품독식등 그 민망한 모습에대해 영국 가디언지는 코로나는 서양의 퇴조를 극렬하게 보여주는 일그러진 모습으로 투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의 시대는 개인의 자유보다 국가와 사회적가치를 우선하며 국민적 단결과 결속을 도모하는 강한 유대적인 사회인 동양적 유교문화가 코로나 퇴치등 국가긴급사태에 더필요하고 적합한 문화로 동양제도와 문화가 코로나이후 뉴노멀이 될것이라고 토머스프리드먼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가 설파하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 발원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공산당 시진핑 1인중심의 강력한 통제 국가로서 군등의 공공의료를 대규모로 적시에 동원하고 IT를 통제하여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지만 미국으로부터 중국은 IT전체주의 독제체제라는 중국식네트워크 전제정치를 크게 우려하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의 우한시민들은 초기대응 실패대한 책임규명, 희생자규모와 피해실태에대해 그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초기대응 사태에대해 시주석을 비판했던 런츠창 부동산재벌이 체포되었고 코로나 문제를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지적한 쉬장룬 교수, 천추스기자등이 실종되었다는 보도는 서양보다 그 체제의 우월성을 자랑하는 중국정부의 모습은 강제적 통제와 개인의 언론자유를 핍박하는 정치안정의 그 비판적 역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은 서방국가들과 각단체들이 일제히 중국에 대한 배상소송전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와 네바다주, 텍사스주에서 피해자주민 집단소송이 전개되고있고 UN인권위원회에 국제법학자위원회, 인도변호사협회등에서 UN이 직접조사하여 중국에 배상을 청구해야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영국의 헨리잭슨학회도 국제보건규약을 중국이 위반했으니 손해배상을 반드시 받아내야할것이며 G7국이 입은 코로나사태 손실 추정액 약 4800조원을 확실하게 물어내야 할것임을 통보하였다,

중국정부는 에이즈가 미국에서 창궐되어 전세계에 큰 피해를 주었으나 배상한일이 없었고 2008년 미국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직간접으로 큰피해를 입었으나 보상한 예가 전혀 없음으로 금번 코로나사태에대해 보상운운은 있을수 없다고 단오하게 잘라서 말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소송과 비난에 대해 코로나사태이후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국과 서양과의 헤게모니 패권 싸움을 이겨 나갈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가성장모델이 전세계 개도국의 성장모델로 연구되고 있듯이 금번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표준모델로 공인받고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사태로 초토화된 한국경제의 재부흥에대한 혼신의 국민적 노력이 필요하고 코로나이후 세계는 영원히 다른 세계로 나간다는 미국외교전문지 포린포리시의 칼럼처럼 이를 철저하게 간파하여 문명과 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고 리드하는데 대한민국이 그선도에서서 나아갈 것을 확신해본다, 전국민의 단합된 감투정신으로 코로나를 물리친 역량으로 다시한번 획기적으로 펼처나아가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새역사를 창조하는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국가와 국민으로 다시 전면에 나서자!

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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