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보이저 2호가 지구에서 60억 키로미터나 떨어진 명황성부근을 통과 하던중 천체물리학자 칼세이건(1934-1996)이 보이저 2호를 돌려 지구를 촬영하자고 제안하여 당시 태양계를 떠나 우주속으로 영원히 사라질 보이저2호가 지구를 촬영하여 그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였다, 지구에서 60억키로미터나 떨어진 명왕성인근에서 촬영된 지구의 모습은 햇빛속에 떠도는 아주작은 점같은 먼지였으며 창백한 푸른점이었다고 칼세이건은 지구를 표현하고 있으며 우주의 발견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당시 촬영된 사진과 함께 이를 알려주고 있다, 그는 대우주속의 수조억개의 별들중에 그하나가 지구이며 지구에서 벌어지는 인간 탐욕의 거침없는 자연파괴와 이데올르기 정치분쟁의 역사가 매우 부질없음을 적시하고 있다, 이는 지구별이라는 인간문명의 세계에서 끝없이 전개되고 자행되는 전세계의 공장에서 뿜어대는 무차별적인 독성오염배출, 그리고 끝없이 독재자들의 욕심을 위한 종교, 군사, 경제, 정치적인 갈등과 대립, 그래서 자국 수호의 명분을 앞세운 집단학살, 국민과 사회안정을 위해서라는 독재정권탄생의 출현등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이제 이 끔찍한 불안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지구촌 인류모두가 함께 공존 번영할수 있도록 대우주의 정말 작은별인 지구별의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적 운명임을 먼우주에서 바라본 먼지같은 지구별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며 깊히 자각하지 않을수 없다해야할 것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있는 유발하라리 역사학자의 말처럼 인간탐욕을 다스리고 통제할 수 있는 지구촌 1국가 체제의 강력한 지구라는 하나의 국가를 만들어 내야야 한다는 것은 우리지구별이 나아가야할 궁극적인 미래방향을 통찰력적으로 적시한것이라 할 것이다,

현재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다, 천억개이상 군집되어 움직이는 운하군단들이 허블망원경에 의하면 빠른속도로 이실시간에도 상호 멀어저 가고있다는 우주팽창이론을 정설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기막힌 경이적인 우주의 신비라할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은하군단들은 서로 잡아당기는 인력 때문에 결국 충돌을 하게되는데 허블망원경이 은하충돌사진을 찍어 보낸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지구지름의 30배정도 거리에 있는 지구중력에 잡혀있는 달이 36.5도로 기울어져 스스로 자전하는 지구를 공전하며 돌고 있고 지구에서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까지 거리가 지구지름의 1만배이상의 거리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태양의 중력에 잡혀있는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는데 인류가 탄생한 것은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온도상 최적의 환상적거리를 유지하고 있기때문 이라는것은 오늘날 인류가 존재할 수 있는 제1 기적조건이라 할 것이다,

태양계를 포함하는 우리 은하계와 가장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거리는 200만광년으로 그지름이 10만광년인 은하계 크기의 약 20배정도 떨어저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은하계에 안드로메다은하가 초속 100키로 인력에의해 접근되고 있다는데 역산하면 30억년후에 서로 충돌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충돌하게되면 그때 은하계는 대폭팔로 그야말로 어떠한 존재도 볼수 없을 것이다,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이 현재 시점 기준으로 60억년후 태양중심부의 마지막 수소연료의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면서 동시에 헬륨융합이 시작되면 태양의 거대한 폭팔로 지구는 대우주속의 흔적도없이 한줌의 재가 된다는 것이다,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있고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있고 태양은 은하계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

이시간에도 우주는 팽창되면서 돌고 돌고 또 돌고 끊임없이 중력싸움을 하며 폭팔하며 수많은 별이 없어지고 또 돌면서 새로운 신성이 출현되고 있다할 것이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태양계안에서 태양과 지구는 최상의 거리에 위치된 행운으로

생명체가 번성하기에 최적의 온도와 밝기를 유지하고 있고 지구를 둘러싼 온실효과까지 있어 우주에서 달려오는 각종 유해파를 차단해주고 있다, 이에따라 이지구별이라는 행성에 인간인 인류가 출현할수있었고 인류는 지구에 대문명을 창조하여 우리스스로 그 존재감을 뽐내고있고 또한 우주에 신호를 보내며 생명체가 있다면 응답하라고 교신을 보내며 지속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할 것이다, 이 엄청난 대우주에 지구별과 같이 문명을 이루고 사는 우주인이 반드시 존재하고 있다는 확신을 우리 인류는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인류가 문명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석탄등 화석연료의 과다사용과 자연파괴로 인해 지구 온도가 최근 100년동안 2도가까이 상승되었다는 것인데 이는 과거 40만년동안 오른 온도와 같다는 관련 전문학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최근 23년동안 지구전역에서 녹은 얼음의 양이 28조톤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로인해 몰디브섬과 태평양 섬들이 물에 잠겨가고있고 지구의 대기온도와 해수온도가 모두 급상승되어 생태계의 교란은 이미 도를 넘어서 멸종되는 동식물등이 가속화되고있는 실정이다, 북극 얼음위에서 사는 북극곰이 서식지를 잃고 뼈만남아있는 모습은 충격적이다, 점점더 뜨거워진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산불, 폭염, 폭우로 인한 장마와 대홍수, 산사태등으로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상황과 여건의 수렁으로 점점더 빠저들고 있는 것이다, 데이비드붐 이라는 저명한 물리학자는 우주는 분리된 조각이 아니라 거대한 하나의 숨겨진 질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씀데로 우주의 만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태로서 중력에 의해 서로 물리고 물려서 균형을 유지하며 돌고돌며 살아간다고 볼 때 균형과 질서가 무너지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잘알수 있는 일이라할것이다,

지구내에서도 자연생태계가 질서를 유지하면서 상호 균형을 유지해야 공존공영을 할수있는데 이 질서가 어긋나면서 여러 부작용과 휴유증이 도를 넘어서서 발생하고 인류를 위협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 되었다,

코로나19 역병(전염병)의 전세계적 펜데믹 현상도 결국 무차별 생태계파괴에 대한 무서운 자연의 부메랑적 응징임이 분명하다할 것이다,

빌딩만한 거대공룡들이 지구를 뒤덮고 자유롭게 생존하며 한때 잘살고 있었는데 6500만전 중생대에서 신생대 중간시점에서 소행성이 지구로 날라와 충돌함으로서 공룡은 전멸하였고 이때 해양생물도 75% 가까이 사라졌다고 관련 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다,

재만 남아있는 산불 화재후에도 새생명의 식물이 돋아나듯이 이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남겨진 해양생물이 중심이되어 생태계를 복원하게되었고 또한 진화하여 인류가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언제 또 정상궤도에서 일탈한 소행성등이 지구를 덮칠것인지, NASA에서 그리고 소행성 연구전문 천문학자들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혜성등의 움직임을 날마다 체크하고 대비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우주에서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별도 탄생과 죽음이 있다, 우주에서 수소가스와 먼지가 구름처럼 모여지면서 점차 뭉처지며 회전하다가 중심부분이 1천만도가 되면 헬륨으로 전환되어 핵융합이 전개되면서 새별이 탄생된다는 것이다, 수소가 100% 헬륨화되면서 별이 늙어지면 가스층이 모두 날라가고 중심부분만 남게되면서 폭팔하고 사라지는데 이때 그빛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중력장이 극단적으로 강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때 별이 사라지면서 남겨진 먼지와 가스가 다시 새신성의 별을 만든다니 우주내에서도 죽음과 탄생이 계속되고있는 것이다,

모든 지구의 동식물을 포함하여 인간 생명도 한시적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공지능{AI}를 개발하여 인간집단지성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특이점의 시대에 도전하고 있다,

인간 생존에 대한 불멸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수혜는 누가 먼저 받을것이며 그 불멸의 인간은 과연 행복할것인지도 모를일이다,

신이 관장하던 삶과 죽음의 영역이 처음으로 그 키(열쇠)가 인간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지구문명 대전환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물리학자 스티븐호킹은 이는 인류가 AI로봇에 의해 멸망당하는

역설적 상황에 놓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평균 100년도 못살고 인간은 반드시 죽어야만하고, 살면서 장례식장에 그렇게 많이 친지들의 문상도 가고 가족 장례를 치르고 있지만 자신이 정말 죽어야만하고 죽는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죽기직전까지 단 한사람도 없다,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나만은 결코 죽어서는 안되기에, 영워ᅟᅡᆫ히 살것처럼 그 본능적 이기심으로 권력, 과명예, 재산적 탐욕으로 불나방처럼 끝없는 질주의 경주를 죽을때가지 숙명처럼 자행하고 있다할 것이다,

이를 멈춰야하고 되돌아 보아야하고 참회하여야한다고 많은 깨어있는도인들과 학자들이 외치고 있으나 문명개발 자체가 인간의 이기적 욕심을 바탕으로한 끝없는 도전에 있음으로 죽기전이나 인간이 멸망하기전까지는 사실상 제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 박사는 인간은 DNA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 주어진 숙명적 DNA에 평생 끌려다니며 지배를 받고 산다는 것이다, 내안에 또다른 나와 결정의 수많은 순간에서 충돌과 갈등을 일으키며 살아야하는 인간 삶의 역설적 상황을 보여주는 어쩌면 신의 영역속의 대목이라 할 것이다,

예술가가 추구하는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감정과 본능에 휘둘리지 않는 로고스적인 자기 스스로를 절제하는 균형적이며 윤리적 삶이 매우 중요하다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

앞서 유발하라리가 언급한 것 처럼 지구문명을 통제하고 유지해 나갈수 있는 강력한 지구촌 정부 시스템을 만들어 공존 번영할 수 있는 최적의 함수를 만들어 내야할 것이다. 대우주속에 햇빛을 받고 떠도는 미세한 작은먼지 같은 별, 그리고 창백한 푸른점으로 묘사되는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지구별의 인류가 기적과 기적이 모여 존재하고 살아가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졸지에 사망한 지구촌 수많은 인류에게 깊은 명복을 빌고 조의를 표하면서 그동안 인간이 저질은 수많은 만행에 대한 진정성있는 참회를 동시에 머리숙여 반성하지 않을수 없다할 것이다,

이 지구별의 기적같은 인류가 이 대우주에서 영원히 생존하고 영속될수 있도록 그 억겁의 역사속의 선상에서 지혜와 슬기를 모아 겸손함과 휴머니즘적인 통찰력의 길을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부국,(구명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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