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70년 갈등과 전쟁을 바라보며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70년 갈등과 전쟁
이스라엘의 네탄야후 정부는 부패문제로 실각했다가 재집권한 강한 극우적 성향의 연립정부로서 극우진영을 결집시키며 재집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해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경정책으로 돌변하였다, 최근 팔레스타인이 거주하는 이스라엘 동북쪽의 서안지구를 차근차근 먹어들어가며 이스라엘 국민들을 집단적으로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으로 이주시키면서 이에 반항하는 팔레스타인주민들에게 강압적 정책을 펼침으로서 팔레스타인 측에 큰 불만을 야기시키고 있었다, 팔레스테인의 거주지인 남동쪽의 가자지구를 봉쇄하고있는 65키로 길이 8미터 높이의 거대장벽을 설치하여 팔레스타인들이 생계를 위한 직장으로 일하러 밖으로 나오려면 7곳의 출구를 통행증 없이는 절대 통과가 불가하도록 강력조치되어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큰 봉쇄된 장벽의 감옥으로 중동지역에서는 불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실업율이 50%를 넘어서고 있는데다 산발적인 충돌이 일어나면 이스라엘쪽에서 공급해주는 생존의 필수인 수돗물 식수와 전기등을 수시로 끊어버리자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이번에 공격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이슬람 저항조직 단체였으며 극단적인 무장세력인 하마스가 2007년 가자지구 선거에서 정당으로나서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집권하였다, 현 하마스 지도자인 (무함마드 디아프)가 가지지구를 통치하고 있는데 최근 가자지구내 한계상황의 경제적 수난과 최근 이스라엘과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수교등으로인한 외교적 고립등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또한 전세계에 자신들이 핍팍받고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위해 기습 공격을 감행하고 전개하였다는 중동학자들의 분석이라 할 것이다.
이스라엘 국민들이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으로 들어온 역사적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종교적 이유: 유대교는 팔레스타인을 유대 민족의 조상들의 땅으로 여기고 있다. 유대교 경전인 구약성경에 따르면, 유대 민족은 기원전 13세기에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모세의 인도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왔다는것이다. 이후 유대 민족은 팔레스타인에서 약 1000년 동안 왕국을 이루었다. 그러나 기원전 7세기에 바빌로니아 제국에 의해 정복당한 후 유대 민족은 팔레스타인을 떠나게 되었다.
@ 정치적 이유: 19세기 말부터 유럽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는 유럽에서 유대인에 대한 박해가 심해졌기 때문이었다. 이주한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시오니즘 운동을 시작했다.
@ 국제적 이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은 오스만 제국의 패망으로 인해 팔레스타인을 위임 통치하게 협약 되어. 영국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건설하도록 허용한다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독립 국가를 건설하게 된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독립은 팔레스타인인들의 당연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그이후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는 오랜 분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인이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으로 들어온 역사적 이유는 복잡하고 다양한 측면이 있고. 종교적, 정치적, 국제적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일이다.
과거 한국이 해방되면서 남북으로 쏘련과 미국이 들어와 남북이 분단되고 625 전쟁 참상이 일어나 현재까지 남북이 대립 갈등하고 있는 모습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작금의 전쟁상황에 오버랩될수 있음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팔레스타인의 기습전쟁 또하나의 원인으로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슬람국가 들과의 친교정책인 아브라함 협정으로 이슬람 세력의 중추국가인 사우디와 이스라엘간의 외교관계가 전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슬람권인 UAE, 수단, 모로코등과는 이미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가 수립되었으며, 이에따른 팔레스테인의 존재감은 크게 사라지고있고 이슬람 형제국들과의 그동안의 협력과 지원이 급격히 쇠퇴되면서 영토회복이 더욱더 어려워지고 고립이 심화되자 시아파 무장조직인 시리아의 헤즈볼라와 이란정부의 지원으로 극단적인 기습전쟁을 전개했다는 중동학자 김수완교수의 분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할것이다,,
놀랍고 경이적인 사실은 하마스가 일시에 날린 4500발의 미사일을 이스라엘이 개발하여 세계에 자랑하였던 일시에 미사일 800발을 방어한다는 이스라엘의 첨단 미사일방어 시스템인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전혀 손을 쓸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세계최고의 정보 첩보기관 이라고 불리며 자타가 공인하였던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가 팔레스타인의 기습 선제공격에 대한 어떠한 감도 잡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이로인해 전쟁 2일만에 이스라엘 국민이 2000 여명이 넘게 사망하고있고 150명이상이 인질로 잡혀가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네탄야후 총리는 팔레스테인을 지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곧바로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군을 전격적으로 공격하여 1500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5개 강대국도 이스라엘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선언하였고
또하나의 중동의 맹주 국가이며 미국꽈 갈등하고있는 이란은 침묵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는 이지경으로 사태를 몰아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핍박의 심각성에대한 그 근본적 원인을 따저봐야 할때임을 적시하고 있다..
석유로 세계 에너지의 숨통을 쥐고있는 중동이 지구촌의 제1화약고임을 정치 군사학자들이 지적하고 있었고 ICBM을 펑펑 쏘아올리는 호전적인 북한과 초강대국들의 접접인 한반도도 또다른 세계의 화약고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곳이다...
우크라이나아에서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의 패권적 유지를 위한 초강수도 지구촌의 평화를 크게 위협하고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우리의 안보와 평화를 보장 받을수 있는가?
지금의 분쟁 전쟁이 남의집 일이라고 어깨 넘어로만 처다 볼일만이 아니다,,,
이스라엘이 핵이 없었다면 중동의 이슬람 형제 연합 세력에의해 벌써 무너졌을 것이라는 것은 상식이다,,
이스라엘의 첨단 군사력과 세계적인 기술력은 그들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일이다,,,
이를 지켜보고 도약하려는 수많은 이슬람의 중동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적대국이었던 첨단기술의 보유국인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맺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에 와 있다....
이좋은 호기를 이스라엘의 극우적 정부가 팔레스타인과 공존 번영한다는 정책보다 오히려 지나친 압박정책을 강구하다 허를 찔린 셈이다...
이웃이 굶고 있는데 나만 잘살면 된다는 극우적 패권의식은 국가간 , 인간간에도 적대적 원한관계만 증폭 되게함으로 결국 모두가 큰 피해를 당하며 종국에는 공멸하고 말 것이다....
중동에 평화무드가 조성된 큰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중재로 1978년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이스라엘 메나헴베긴 총리와 이집트의 사다트 대통령이 중동평화를 위해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맺어 이듬해 이스라엘과 중동 평화조약을 맺고 노벨평화상도 두정상이 수상받아 중동평화가 오는듯했으나 1981년 사다트 대통령은 아랍의 배신자로 몰려 이슬람 원리주의자에의해 암살당하고 말았다,
클린턴 대통령의 중재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장과 오슬로 협정을 맺은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총리가 오슬로 중동평화 협정을 체결한 평화의 지도자로서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나 1995년 라빈총리도 결국 유대인 극우파 청년에게 암살당하고 말았다,
평화의 고비마다 암살이 자행되고있는 중동지역은 악순환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불운한 운명의 역사가 아닐수 없다할 것이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출입통제 거대 장벽이 서울부터 부산거리 이상이라니 상호간의 불신과 원한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무고한 시민과 아린이가 정치지도자들과 과격주의자들에게 휘둘려 자기들만의 정의에 입각한 상호 대립과 원한으로 안타깝게 폭격으로 희생되고 있는 모습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이제 모든 인류가 손잡고 함께 생존하고 번영하는길을 찾아내야 한다..
사피엔스의 저자인 이스라엘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유발하라리 교수는 지구촌이 공멸하지 않으려면 UN같은 기구가 군사적 정치적인 절대적 통치력으로 재구축되어 지구촌 단일 통합국가를 만들어야만 귾임없는 전쟁, 지구촌의 각종 재난, 독재자의 등장, 잘못될 수 있는 AI기술 등에 효율적, 신속적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다고 설파하고 있다...
지구의 인류를 구할 수 있으며 영원한 평화와 행복으로 번영해 나가기위해서는 유발하라리교수의 지혜의 말씀인 정의를 구현하며 다함께 번영하는 정의롭고 강력한 지구촌 단일국가로 반드시 나아가야 한다는 말에 모두가 귀를 기울여햐 할 중대한 시점이라 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