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물류최적의 천혜적위치를 활용하라

한반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이자 해양으로 나가는 시발점이요

교통의 십자로이다. 한반도에서 2시간대에 접근할수있는 100만이상의 도시가 43개이고

아시아권 인구와 발전하는 경제가 차지하는 엄청난 성장속도와 그로인한 각종 물류량의 폭주는 물류관련종합산업의 거점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와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할것이다.

러시아 동부-중국의 동북3성등 동북아 시장이 커지고있는데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자원개발로인한 새로운 큰 시장이 형성되고 있음은 향후 한반도가 물류로도 먹고 살수있음을

보여주는 신 산업환경이 도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할것이다.

세계적인 물류공항의 도시를 보면 싱가포르.. 홍콩, 상해. 로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뉴욕. 두바이등을 들수있다. 특히 두바이는 금세기에 들어와 중동지역에 각종 최신상품을 공급해주는 거점지역으로 사막도시에서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천지개벽한 신화를 창조하였다할것이다. 중동각지역 접근성의 천혜적위치에다 지도자들의 확신에찬 집념적인 실천의 현장을 두바이에 가면 그 눈부신 현장을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한국의 항공화물은 전체수출입 중량기준으로 0,3%에 불과하지만 금액기준으로는 무려 25%에 달하고있으므로 그부가가치 및 경제적비중은 국가경제를 견인한다할것이다.

항공화물은 기술집약적인 경박단소(반도체.스마트기기기, 휴대폰등 정보통신기기와 고가의 자동차부품)하며 또한 신속성(바이오 육류식품, 화훼)등을 요하고있고 전세계인들이 시공간을 넘어서 주문하고 받아보고있는 각종 택배물품등은 이제 글로벌화된 세계의 지구촌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할것이다. 항공물류의 핵심상품인 정보통신기술제품의 최강국중 하나가 바로 우리한국이기에 항공물류 산업은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할수있는 그 바탕을 깔고있다할것이다.

한국의 항공화물은 2011년 254만톤인데 2012년에는 전년대비 3.7% 증가한 264만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공화물업계의 최고 권위지인 에어카고월드사 발표한 내용중 2012년 아시아지역 우수화물공항을 고객만족도기준으로 선정하였는데 여기에 우리의 인천공항, 홍콩 책랍콕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등 3개공항이 선정되었음은 인천공항의 항공물류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사례라 할것이다.

향후 더기대될수 있는일은 한-유럽, 한-미 FTA등으로 물동량이 더욱 증진될것이며. 또한 전세계 FTA허브국가로서 환적. 보세. 창고, 포장, 무역, 유통, 가공산업에다 무역 금융(보험,은행) 쇼핑, 교육, 의료, 휴양-관광(엔터테인먼트)까지 연쇄적이며 시너지적 발전이 전방위적으로 펼처지는 일일것이다. 미국과 유럽등에 수출을 많이하는 전세계 글로벌기업들이 한국에 제조공장등을 이전 또는 설립하여 한국을 통해 수출을 하면 관세절약등으로 큰 수익을 낼수있다할것이다.

중국과 동남아에 진출하고있는 한국의 2만개가 넘는 기업들도 다시 회귀토록 유인하여 한국에 전략적 생산기지로 캠프를 친다면 FTA허브국의 제반효과를 또한 크게 누릴수 있음을 정부와 자치단체장들이 직접 나서서 한국의 해외가업등을 포함하여 전세계 기업들에게 이를 알리는 과감한 세일즈를 적극적으로 시도해야할 시점이라 할것이다. .

이 엄청난 경제파급이 고용과 소득으로 직결될수있도록 치밀하고 계획적인 물류종합연관산업 발전을위해 모든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할것이다. ,여기에 부산 및 광양 인천항 평택항 대산항 군산항, 새만금항까지 선박화물 물류산업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동남아지역-서남아-중동지역에서 올라오는 제품을 집하하여 다시 가공 환적해야하는 항만운송의 운명적 상황을 활용하여 각항만 거점 배후에 배후종합 물류산업단지를 싱가폴처럼 만든다면 유라시아대륙으로 가는 물류종합 대국으로 우뚝설것이다.

북한이 개방하여 녹색철도를 통해 유라시아-유럽으로 물류를 실어나를수있는 환경이 된다면 대한민국이 1인당 GDP 4만달러 세계 최강 선진국으로 나가는 신화를 창조하게될것이다,

2010년 세계항공수송통계를 보면 항공화물수송에서 1위를 차지한 129대 항공기를 보유하고있는 케세이퍼시픽 항공사는 미국과 호주의 민간 합작사인데 1946년 홍콩을 거점기반으로 하여 중국발 항공화물시장을 선점개발하여 항공화물에서 전세계 1위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할것이다.

대한항공도 물류항공에서 세계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것을 볼때 항공물류거점의 새로운 지역인 우리한반도에 글로벌물류기업을 유치하거나 신규로 창립할수있는 세계적인 큰명분이 바로 눈앞에 도래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는 일이라할것이다

국내 최대 물류업체업체인 글로비스, CJGLS등도 계열사 일감몰아주기에 의존하는 구조에 같혀있으면 글로벌시대에 국내에서만 눈앞에 꽃깜을 따먹다가 글로벌 세계적 물류종합기업들에게 먹히거나 결국 경쟁력을 상실당하고 말것이다,

최첨단 IT물류 시스템 기술공학 체계로 구축한 인천공항내의 초대형규모시설인 국제우편물류센터에는 국내외 대형 항공화물기들이 24시간 택배등 우편물등을 쏟아내면 자동으로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나가면서 바코드 와 스캔 인식시설을 통과하면서 원스돕 시스템으로 통관-검역절차를 마치게된다, 관세청직원들은 세금대상 물품만을 자동 분류하여 세금 꼬리표를 부치고나면 바코드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배달지역 화물트럭에 실려서 전국의 고객에게 전달되는데 전세계 100여개국 22만개의 우편물을 24시간 실시간 처리하고있는 현장이라할것이다.

IT기술이 물류산업과 만나 신속성과 정확성으로 새로운 물류시대를 열고있다할것이다.

한반도 성장 또하나의 핵심적 키인-물류연관산업 그리고 전세계 FTA 허브국으로서의 한국의 도약적 기회, 천혜적 물류의 십자로의 위치, 동북아-동남아의 엄청난 신흥시장으로서의 경제적 성장세를 북한과의 경제연합통일의 계기로 만들고 한국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 제데로 활용할수있는 역사적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자각하고 인식하면서 이를 위한 도전을 위해 모든 국민과 지도자들은 집념의 노력을 강구해야 할것이다.

김병민 칼럼리스트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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