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동국대교수-학력 위조문제

캔자스 주립대에서-학-석사를 마쳤고-예일대 서양미술사 전공 박사로 10여년간 교수생활을 지냈고 미술계에서는 최고수준의 큐레이터-로 인정받았고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광주비엔랄레 총예술감독으로 까지 승승장구하다가 학력허위가 밝혀저서 급기야는 추락하였다.

그는 캔자스 주립대 2년까지만 다닌 것으로 확인되고있다.

이러한 부정의 문제는 요인이 무엇이고 무엇을 교훈으로 삼아야할것인가? 이문제 전에도 몇몇 자치단체장이 학력조작 문제로 추락한일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남다른 학력사회로서-명문 학교에대한 남다른 애착이 크고 부모들 또한 자녀의 성공을 위해 일류대를 주창하고 숭배하고 있기때문이다. 일류대 출신들은 그들만의 커넥션으로 온갖 기득권을 확보하고 보호하려는 소집단주적 이기주의가 판을치고 있다.

이는 지속되는 또다른 세력과의 실력을 겨루는 경쟁을 인정하지 않고 그들만의 자리만을 보전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학력지상주의 사회-일류대 중심의 기득권의 사회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주류의 각 전문 사회로 진입하기가 그만큼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성공의 발판을 위한 학력위조나 경력조작의 유혹을 받기가 매우 쉬을 수밖에 없으며 사회가 학력을 배제한 순수독학의 자기실력 만큼의 정당성을 알릴 수 있거나 평가의 기회조차 원천적인 봉쇄를 당하므로 불평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을것이다. 미국의 아메리칸드림의 큰 특징의 하나는 자신의 능력과 실력에 의해 입지와 성공의 문이 크게 열려저 있다는데 있을것이다.

배고파서 무명시절에 포르노 배우를 했다는 마돈나나 실베스타스탤론이 순수한 자기노력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된 것을 보면 미국사회가 민주적 개방사회임이 틀림없다..

우리같으면 언론과 함게 기득권사회가 이를 용납하지 않았을것이다..

학력을 조작하지 않아도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받을수 있는 열린사회-개방된사회를 만들자.

그리고 이시대를 사는 모든 국민들이 학력하나로 그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하고 믿어버리는 참으로 어이없는 편협된 가치관을 버리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목포상고-부산상고등 고졸출신 대통령들이다.

고졸출신 대통령이 일류대학 졸업자들을 물치리게하고 대권을 쥐어준

우리국민인데 우리는 어쩔수 없이 일류학교 출신자가 되기위해 몸무림치는 이중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할것이다.

최근 몇몇 국내외 글로벌기업에서 입사 학력란을 없애버린 것은 실력과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로 전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의 도덕성은 기본이지만 여기에다

실력과 능력이 중심이되는 페어플레이 건강사회를 우리 모두가 만들기위해 시스템과 사회여건을 만들어야할것이다. 또한 입지하려는 모든자는 허위와 포장으로, 인위적으로 구비하는 학력과 경력보다 또한 단한번의 일류대학과 고시로 승부하는 사회가 아니라 평생을 공부하고 자신을 단련하며 업그레이드하는 놀라운 노력과 차별화된 탁월한 개인 경쟁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할것이다.

하나의 보조적수단일뿐인 학력에 그모든 것을 걸고 인정하는 편협된 사회적 가치관을 없애야 보다 발전되고 선진화된 국가로 나아갈수 있음을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한번 음미해 볼일이다..

Posted by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