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의 가출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책임

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한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가 65.89점으로 이는 OECD 23개국가중 최하위 점수라는 것이다. OECD국가 행복지수 평균이 100점으로서 이를 비교해 볼때도 (1등은 스페인 어린이.청소년 113.6점) 너무나 나쁜 바닥 점수가 아닐수없다할것이다.

이에대한 직접적 원인으로서 부모님이 재단한 성공주의 경쟁에 내몰려 오로지 입시경쟁과 학원으로만 내몰리고 있음을 어린이, 청소년 스스로 스트레스 제1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음을 이를 반증한다할것이다.

여기에 무겁게 짖누르는 암울한 제반 경제 사회현상으로 이혼율, 자살율이 세계 1,2위를 넘나들고 있으니 이에 대한 연쇄적 반응으로 나타나는 가정해체는 20만명이라는 가출청소년들을 양산하고 있다할것이다.

이는 미래 한국사회에 큰 불행한 그림자를 적시하고 있다할것이다.

이청소년들이 집을 나와서 길거리를 헤메면서 하는 일들은 각종 폭행,강도, 성매매등 범죄에 가장 쉽게 노출되고 또한 빠져들수밖에 없는 구조일 수밖에 없다할것이다.

가출하여 이런범죄로 소년원에 들어간 소녀원생 중에는 퇴소를 하여도 갈곳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일 수밖에 없을것이다.

참혹한 연쇄살인 범인이나 아동성범죄 범인이 잡히면 거의 대부분이 결손가정의 자녀로서 어린이 및 청소년기를 고난으로 보낸 상황을 보도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할것이다.

우리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사랑의 가정과 전인격(품성과 인격)을 가르치며 사회규범을 배울수있는 정도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자라준다면 문제의 소지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밝혀지는 수많은 가출청소년 현상은 우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당수가 일그러진 심각한 모습으로 사회의 그늘진 한구석에서 절망과 싸우고있는것이 너무나 아픈 현실인것이다..

그것도 20만명이나 넘는 우리의 미래가....

대부분 정상적인 청소년을 위한 행정당국의 정책및 지원과 ,청소년을 위한 각종위원회, 협회, 연맹, 복지관, 종교단체등 사회 관련기관이 수없이 존재하나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로 밀려나있는 가출청소년에 대한 예방적이며 초기적 구원대응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내자식도 중요하지만 우리 자식들도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전국가사회가 건강하게 행복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직시해야할것이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현황원인과 전후방 대책을 좀더 확실하게 인지하여 적절하고 필요한 정책대안을 시행하면서 진정한 보호 시스템을 시급히 개발하여야할것이다, 가출청소년들이 사회를 원망하며 자살하거나, 범죄에 내몰리거나 무차별다수의 국민을 공격하기전에 사회적비용을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아픔을 개선해주고 올바르게 성장을 도움으로서 미래사회에 당당하게 공헌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적 생활적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할것이다.

국민모두가 나름의 행복을 구가해야 사회 질서가 잡히며 어찌할수 없는 운명의 나락에 처해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국가가 조기에 구제하여 전체적으로 행복지수를 높여야 국가경쟁력이 올라가며 국민모두가 편안한 잠자리를 할수있음을 다시한번 자각해보아야할 시점이라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