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노벨문학상

우리 힌글의 위대성은 우리가 너무나 잘안다, 한글의 과학적 독창성은 세계 그어느문자도 따라올수 없을 정도로 우리가 발음하는 한국어와 너무나 자연스럽게 매치되고있고 또한 한글은 세상 모든 것에 대하여 표현되지 못할 단어가 없다할것이다.한글 그자체의 예술적인 디자인도 세계의 그 어느문자보다도 독특하며 탁월하다할것이다. 해외에 나가면 너희나라인 한국에도 문자가 있느냐하고 물어올때 당당하게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고유한 문자가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의 지식인층에서도 이에관한 홍보가 안되어 있음은 큰 유감이 아닐수없다할것이다.

중국은 중국문화인 중국어와 한자를 보급하기위해 전세계 자국 대사관이 있는 거의모든곳에 공자학원을 설립하여 영어처럼 중국문화의 세계화를 추구하고 있다할것이다. 한자는 그 특성상 죽어서도 다배울수 없다는 복잡하고 어려운데도 말이다.

한국도 세종학당을 31개국 60개소에 설치히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데 예산부족으로 인한 시설의 열악성과 지원미비(지원교사외면/한글교재보급 미흡)등으로 원하는 만큼 수용하지 못하고 일본문화원이나 공자학원으로 간다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전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분들이 현재 100만명이나 되고 한류열풍으로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법규로 인하여 한국에 취업하기위해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자가 년간 17만명이므로 이에 따른 세심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영어를 쓰며 영어간판을 거는것이 세련과 첨단의 상징으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제 한글인 우리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있다는 추세는 다행이라 할것이다. 더욱 한글의 우수성과 사용에 있어 범정부적으로 노력해야할것이다. IT 인터넷시대에서 정보 IT 세계 최강국중 하나로 우뚝 설수있는것도 우리의 한글이 PC 자판기에 너무나 직접적으로 잘 녹아 들어가 어울리고 있고 (한자는 변환필요) 모바일 인터넷기기에도 적용되는 터치에도 전통적인 젓가락(손가락)기술과 융합되여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도록 한글을 창제해주신 세종대왕님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다할것이다. 훈민정음해례는 한글 창제의 원리를 기록한 책으로 문자 창제에 대한 원리를 기록한 책으로는 영어도, 한자에도 없는 세계에서 유일하므로 국내에서는 국보70호로 지정되어있고 국제적으로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당당히 등재된 세계의 보물로도 인정 받고있다할것이다. 한글이 세계의 글없는 소수민족의 언어 표기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음을 이미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언어등 몇곳에서 입증되고 있다. 이는 2007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서 우리말이 국제공개어로 채택되여 그 발판을 마련하였음으로 언어는 있으되 글이 없는 국가나 민족에게 과학적이며 간결하고 어떤 언어에도 조화로운 매치가 가능할수있는 IT와 가장 장 융화되는 한글을 전세계에 보급한다면 한국은 세계에 공헌 하면서 문화강국으로서 거듭날것이다. 한글로 쓰여지는 밀도있는 격조높은 시와 다양한 문학적 서술의 소설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노벨문학상을 받지 못함은 우리 한글 표현의 우수성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이다.

최근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부탁해가 영어권에서 영어로 읽고 감동한다는 소식은 작은 희망이라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벨문학상에 우리 한글로 번역된 문학을 그들의 잣대로 평가한다는것은 그들이 감당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한글로 쓰여진 문학이 대우받지 못하는것은 앞서 말한바와같이 우리작가들의 부족함이 아니라 홍보부족에 기인된바 크다.

노벨문학상보다 더권위있는 한글문학상을 만들어 한글로 쓰여진 문학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오히려 거꾸로 세계인에게 한글로쓴 문학의 위대성을 인식시키고 보여줌으로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는 역발상의 안목으로 노력해보자

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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