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이돌가수가 문화강국 유럽중심 파리를 뒤흔들었다.



세계적인 팝가수들이 한국에서 공연하러오면 공항에서부터 난리법석을 떨던 우리들이 아니었는가? 그런데 우리가수를 볼려고 유럽 10-20대 젊은이들이 파리로 몰려오고 공항에서 샤이니 샤이니, 에프익스 에프익스를 연호하며 한글로 사랑한다고 피켓에 적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니 이어찌 놀랍고 감동적인 일이 아닌가?배용준, 이병헌등 한류스타가 일본 무도관에서 공연하면 일본 전역에서 일본 아줌마 부대 5만명이나 몰려와 입추에 여지없이 꽉 들어차 박수치며 환호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놀라운 장관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과거 한국을 군국주의적 패권주의로 마음껏 유린했던 일본의 수도 동경의 한복판에서 펼처지는 자생적이며 자발적이며 광분적이기까지한 문화적 점령은 감동을 넘어 통퀘하기까지 하다할것이다.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 부부도 재미있게 보았고 홍콩TV에서 저녁 골든타임 방영시에 도시의 차량도 그시간에는 뜸할 정도였으며, 전세계 87개국에서 절찬리 방영했던 대한민국 전통 한류드라마 대장금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이 세계를 이토록 열광하게 할수 있다는것에 대해여 우리스스로도 놀라왓던 대한민국의 문화적 저력을 다시한번 깊게 체감할수있는 역사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한류의 원조 태권도는 가수 엘비스프레슬리부터 미국의 많은 대통령들이 배웠던 예절과 정신이 바로서는 탁월한 무예로서 전세계 도장에 우리의 태극기를 걸고 우리의 구령으로 전세계 각지역 곳곳에 5천여개 도장에서 5천만명이나 수련하고잇고 또한 올림픽종목으로 발전되어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있는 이 태권도는 한국문화의 원류적 첨병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으로 들어가거나 해양으로 나가는 지구촌 교통의 십자로서 이민족들이 그 전략적 요충지로 말미암아 수없이 처들어와 혈투를 벌여야만했던 전쟁터로서 피맺힌 한을 내포하고 있는 곳이다.

이로인한 역설적 반응으로 수많은 이질문화가 충돌하고 융합하는 정반합의 문화적 용광로로서 융해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뿌리깊은 선진적 글로벌 문화창조로 거듭 새롭게 발현 되고있다 할것이다.

우리가 만들어내면 세계가 열광할수밖에 없는 세계최고의 독특한 복합문화적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있고 이는 지구촌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공통인수적인 공감적인 가슴깊은 감동을 이끌어낼 수있기 때문이다.

최근 IT산업의 발전으로 인터넷,페이스북,유투브등 동영상을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이 실시간으로 한국의 POP을 보고 즐기고 들을수 있기에 이 디지털세상에서는 국경의 의미는 없어지고 오로지 경쟁력있는 음악은 바로 뜰수밖에 없는 새로운 글로벌 환경의 세상이 된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회장의 아이돌스타(동방신기.소녀시대,슈퍼주니어,샤이니,보아까지,선제 투자적 스타 훈련기획은 글로벌화된 탁월한 상업적 음악성(외곡 작곡가들과의 합작)과 다이니맥하고 환상적인 춤(외국 댄싱선생들 활용), 뛰어난 인형같은 외모등을 구성하여 유럽 파리(르 제니스 드파리)단2회공연에 1만4천명이나 몰려드는 대성황을 이룬것이다. 머나먼 남미 등에서도 빨리와서 공연해 달라고 젊은이들이 데모를 할정도의 글로벌 인기요소를 완벽히 갖춘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로 탄생되고 부각된것이다.이로인해 전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대중문화 동호인들까지 자발적으로 생겨날 정도가 된것이다.

박진영 JYP사의 2PM과 비, 양현석 YG사의 원더걸스등 기획엔터테인먼트사 까지 합세하여 그인기를 더함으로서 유럽 한복판에 젊은이들이 모여서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함께추며 한국 대중문화를 즐기는 열광적인 모습은 프랑스가 병인양요때 우리국보급 문화재를 약탈해간 그시절을 반추해보면 분명 격세지감이요 놀라운 역설이 창출되고 있다할것이다.

우리문화의 자긍심과 함께 새로운 세계적 한류문화를 보다더 격조있게 1등 한류문화로 지속적으로 창출하기위해서는 더 뜨거운 고민으로 보다더 시스템적으로 보다더 불타는 정열을 아낌없이 불태울때만 그 한류문화적 역량적 가치는 더멋진 모습으로 열광하는 세계의 한류문화 매니아를 끝없이 자생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할것이다. 그 연계적 파급으로 창출되는 환산할수없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그누구도 부인할수 없음을 다시한번 자랑스런 마음으로 느낄수있다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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