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은 중국은 동남쪽 해안가에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가 2200여㎞에 이른다. 또한 양쯔강 삼각주를 포함하고 있고 최근 중국내에서 최근 가장 번영하고있는 지역에 속한다
현재 한국의 대기업인 삼성중공업이 닝보에 95년에 진출하여 선박용대형 철구조믈을 조립생산하여 수출하고있고 3천여명이 고용되어있다.
이밖에 LG화학 자동차부품, 의류기업등 공식적으로 토탈 322개 한국기업체가 현재 절강성 각지역에 진출하여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 및
세계 수출시장에 도전하고 있다할것이다.
중국이 전세계의 제품 생산 전진기지로 이미 각광받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고 수출로 인해 벌어들인 2조달러의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액은 달러를 제치고 위환화를 기축통화로 만든다는 대전략을 상하이 금융전략연구소에서 이미 진행중에 있을정도로 중국의 경제력과 정치력은
놀라운 정도로 변모하고 있다할것이다. 또한 중국국민들의 소득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으로서 서부대개발, 동북3성 개발등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새롭게 창출되는 15억인구의 내수시장 확대에도 전세계 글로벌 기업등이 중국에 진출하여 눈앞의 엄청난 시장을 공략중에 있다할것이다. 최근 일본기업들도 중국에 대거 진출하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하는 중국의 젊은 엘리트들을 대대적으로 영입하여 애초부터 일본 기업 중국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것이다. 현재 중국의 저장성(절강성)은 중국내 소득수준이 가장 높고 경제성장율이 가장 빠른 지역이며 외국인 직간접 투자, 합작, 제휴시장등이 외국인에게 가장 개방적으로 열려있는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동의 지역이라 할것이다. 절강성내 이우시는 세계최고의 생활잡화시장으로 세계각국의 바이어만 일일 80여만명이 유동하는 세계최고의 무역시장이다.
한국의 모든 기업들도 3만개 이상의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중국의 경제시장과 연계되어 상호 발전의 경제구조의 틀안에 사실상 연동되어 있음으로 연평균 8%이상 경제성장률을 오히려 조정하면서 진행하는 중국 경제발전의 동력에 몸을 싣지 않으면 놀라운 성장 혜택을 외면하게 되므로 그 성장의 값진 이익을 흡수하는 전략적대응의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에 힘차게 나서야 할때임을 직시해야할 때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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