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 이제 창조교육 통섭교육으로 가야한다.
과거 일본의 식민지교육의 전형적 틀인 집체식, 주입식, 암기식교육을 이젠 우리는 완전히 혁신할때이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천황을 하나의 구심점으로하는 일체화된 조직적 사무라이 계급사회로 그맥을 이어왔다. 지진과 태풍등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일사불란한 줄서기 사회문화 시스템이 없이는 존재하기가 불가능하다. 또한 역사상 이들은 대륙으로 진출하기위해 한반도를 수없이 침략하면서 우리를 괴롭혀왔다. 일본은 축소지향주의(정원문화/ 경박단소형 전자제품등)문화와 확대팽창주의(침략)가 시대적으로 교차진행하는 사이클을 가지고있다(이어령교수). 그래서 항상 독도문제등우리가 경계하지 않을수 없다할것이다. 그들은 2차대전에서 패하여 폐허가된 국토를 625 한국전쟁을 통해 미국의 군수물자 공급의 전략적 거점기지화를 통해 그 기반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냄으로서 오늘날 지구촌 일류국가로서 그 부러움을 사고 있다할것이다. 한국을 침략하고 결국 망하더니 한국전쟁으로 일류국가가 되고 역사의 아이너리가 아닐수 없다,그러나 그들도 이제와서 는 교육혁신을 위해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있다. 전국민이 이코노믹 애니멀이라고 불리며 전지구촌 시장에 자동차와 전자제품 시장을 휩쓸며 기염을 토했었다. 전세계 국민중 저축율이 가장 많은 절약정신으로 은행에 돈이쌓이고 그돈은 거대한 산업자본화 되어 국내외 투자를 활성화 시키는 부의 경제적 순환을 크게 도모할수 있었다. 그러나 국내외 부동산중심으로 투자된 일본의 자본은 그거품이 사그러들자 많은 은행들은 회수가 불가능해진 투자금 때문에 파산하고 일본경제는 20년가까이 그잠재적 휴유증에 시달리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것이다. 일본의 선진경제를 그대로 따라한 한국의 은행들도 부동산 전당포로서 그위험의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수 없고 일본경제의 경고를 또한 귀담아 새겨야할것이다. 일본국민은 매우 평범한 선진국 국민이다. 아파트가 20평미만 전후가 대부분이고 차도 소형차위주의 살림이다. 그 만큼 소시민적 저축 -절약 생활이 문화화 되어있고 외국의 상품을 사지않는데 정평이 있을만큼 자국상품의 애호가들이다. 작금에 와서는 삼성, 엘지등에 게 전자제품과 휴대폰이 세계시장에서 밀리고있고 조선, 철강등에서도 뒤지는 상황이 되자 한국을 따라 배워야한다고 겸손된 자세를 보이고 있음은 과거 일본을 상기해볼때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그러나 일본 골목 거리마다 정돈된 깨끗한 거리와 데모를 해도 질서있게하는 놀라운 규범문화는 일본만의 가지고있는 대단한 저력이 아닐수 없다.
또한 일본은 12명이라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지고있는 저력을 우리는 배워야할것이다. 한국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단1개뿐이다.
1) <유카와-히데키> (湯川秀樹); 경도대학 물리학부 졸업
1949년도 노벨물리학상: 양자와 중성자와의 사이에 작용하는 핵력을 매개하는 것으로서, 중간자의 존재를 예상했다.
2) <토모나카-신이치로> (朝永振一): 경도대학 물리학부 졸업
1965년 노벨물리학상: 양자전기역학기초연구
3) <카와바다-야스나리>(川端康成):동경대학 문학부 졸업
1968년 노벨문학상: 소설가 설국 등, 자살했다.
4) <에사키-레오나> (江崎玲於奈): 동경대학 이학부 물리학과 졸업
1973년 노벨물리학상: 반도체에 있어서 터널 효과
5) <사토오-에이사쿠>(佐藤榮作): 동경대학 법학부 졸업
1975년 노벨평화상: 일본 내각수상
6) <후쿠이-켄이치>(福井謙一): 경도대학 공학부 화학과 졸업
1981년 노벨화학상: 화학반응 과정의 이론적 연구
7) <도네카와-스스무> (利根川 進): 경도대학 이학부 화학과 졸업
1987년 노벨생리-의학상: 다양한 항체를 생성하는 유전적 원리의 해명
8) <오오에-겐자부로>(大江 健三?): 동경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1994년 노벨문학상:
9) <시라카와-히데키>(白川 英樹): 동경공업대학 졸업
2000년 노벨화학상: 도전상(導電上) 고분자의 발견과 발전
10) <노요리-료우지>(野依良治);경도대학 공학부 화학과 졸업
2001년 노벨화학상: 키랄 촉매에 의한 부제반응의 연구
11)<타나카-고우이치>(田中 耕一)동북대학 공학부 전기공업과 졸업
2002년 노벨화학상; 생체고분자의 동정 및 구조해석을 위한 수법의 연구
12) <고시바-마사토시>(小柴 昌俊) 동경대학 이학부 물리학과 졸업
2002년 노벨물리학상: 천체물리학 특히 뉴트리노 검출에 대한
파이오니아적 공헌
(참고: 인터넷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일본-노벨상수상자)
[출처]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명단(12명)
일본 여성들이 한류스타에 열광하는 이유를 분석해보면 결혼전에는 비교적 자유분방한 혼전관계(일본에 있는 미군이 드나드는 항공모함기지등에 일본의 젊은여성들이 건장한 흑인 병사를 헌팅하기위해 몰려든다, 전여옥 전일본특파원)를 추구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나면 남편에게 모든것을 헌신하는 바른자세를 가지고있는 결혼문화를 가지고있다. 결혼 전기간을 사무라이적 카리스마(권위)주의를 참고 인내해야하는 가부장적 생활을 견뎌내야 한다. 황혼이혼이 우리나라보다 많은 이유도 문화적 배경을 보면 이해될수 있는일이다.
한국드라마 정서에 울고 웃으며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일본주부들은 여성에게 항상 자상하고 정성으로 배려하는 젊은 한국의 드라마속 미남 주인공들에게 푹빠지고 반할수밖에 없는 그들만의 사회심리학이 있다할것이다. 한류스타였던 박용하무덤까지 일본에서 와서 무릎꿇고 꽃을 놓고 울면서 그의 명복을 빌며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은 경이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이러한 한국, 일본의 비교문화와 그에따른 모든 정서도 유전자적 DNA와 어린이.청소년교육부터 학습 교육을 통해 체험화된 것이 사회문화적으로 표출
되어 또다른 문화를 형성해 나간다고 할수있을것이다.
더윤리적으로 더올바르고 보다 더 발전된 문명의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가장 도전적 혁신적으로 바꿀수있는것은 현실적 교육과정의 재편이라 할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교육전문가들과 개혁정치인들 그리고 현장의 학부모들이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바꿔내야할것이다.
학생들의 기본학력의 지속적 신장, 전인격 완성을 위한 윤리 도덕 인성교육, 1인의 아이디어(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가 수십만명을 먹여살리는 벤처시대의 창조 아이디어 개발교육, 초고층 복합빌딩 및 아파트만 보더라도 예술적디자인, 조형예술, 건축공학. 녹색에너지 공학, 녹색조경. 관련 IT 첨단공학. 관련기계공학, 인체공학, 실내디자인, 가구공학, 주민 소통 커뮤니티시스템,, 고령화시대의 행정 의료지원 시스템까지 모든것이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통섭해야 하는 통섭의 시대에 살고있으므로 한가지 학문의 카테고리를 벗어나 보다 큰틀의 커리큘럼과 학제등의 개편을 통한 혁신적 교육의 전환만이 미래국가사회의 비전을 담보할수 있음을 한일 문화 관계를 통해 다시한번 조명하면서 이를 제고하고자 한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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