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의 저질적 상업성과 공익성에 대해..
한국의 방송현황을 보면 그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막장드라마라고 말하는 불륜, 패륜, 폭력, 선정성등 극단적인 시청률 증감을 위한 관심 포인트로 드라마를 만들 수 밖에 없는것은 바로 시청율에 의한 관련직원을 평가하므로 공익성보다는 상업성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방송제작 구조를 갖지 않을수 없다할것이다.
이로인한 과욕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일본프로그램 표절로 다큐는 인위적인 조작으로 보도는 과대포장으로 국민들의 안방의 귀와 눈을 멀게하고 있는것이다.
전국의 국민들이 사기극을 벌이며 국민을 호도하는 각종 TV 프로그램을 이대로 두어야 할것인가?
TV가 국민의 본능적 카타르시스를 풀어주는 성과 욕설과 폭력등의 복합적 배설구인 화장실 인프라 처리 역할만 할것인가?
영국 BBC방송에서 보여주는 혼을 담은 투혼으로 제작한 진정성과 과학성을 담은 환경,사회문제등의 분석적 해결제안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점은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의 경쟁력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예능프로그램도 원하는 모두에게 기회를 열어주면서 숨어있는 보석을 발견하여 국민에게 제시하고 연예계에 등용시키는 프로그램이 대인기다. 한국처럼 연예 토크 프로그램에 항상 나오는 인기있는 사람만의 닫혀진 두꺼운 진입장벽의 무대가 아닌것이다. 이런 관료적 권위행태는 각종 연예프로덕션의 부작용을 가중시켜 부패의 온상으로 보도되는것을 안타까운 모습으로 국민이 지켜볼수밖에 없다할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과 언론등은 그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교양-과학-재능등-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찾아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혼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방송+통신 융합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때임을 직시해야 할것이다.
TV만 켜면 매일 울부짖으며 더러운 불륜과 패륜이 판을 치며 뉴스만 켜면 충돌과 갈등과 사고 및 부패뉴스로 연일 점철되어있고 연예프로그램은 표절과 말장난이나 가득하고 내용없는 다큐와 교양과 과학 프로그램은 안본다고 뒷전으로 밀려버리면 대장금등 한류드라마를 보고 열광하고 감동하며 눈물흘리는 전세계인들에게 한국 방송문화의 경쟁력은 결국 이정도 였구나 하는 절망의 지적을 받게 될것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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