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비교여행을 통한 한국인만의 경쟁력인 특장점과 비교 경쟁력 확대추진 전략 1

해외에 나가면 다른나라에는 음식배달 문화가 거의 없다. 식사를 빠르게 즉시 처리하고 해결해야하는 우리문화와는 달리 중국이나 서양의 나라들은 식사시간에 대화하고 토론하고 비즈니스해야는 문화생활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가정파티등으로 식사가 장시간 진행되고있다. 하지만 무조건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들은 식사를 속전속결해야 생존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5천년 역사에서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당했던 5천번이나 넘는 수천번의 외침을

견뎌내는 일은 숨어있는 식구들을 위해 식사를 몰래 배달해 주어야했고 일하러 밭에나간 남편의 식사를 위해 우리 어머니들은 시원한 막걸리1병과 채소 고추장 된장 그리고 보리밥을 만들어 큰 광주리에 모아서 이를 머리에 이고 농토로 배달한것이다. 이제 전화한통화 하면

아침죽은 물론이요 치킨은 기본이거 김밥과 중국집 짜장면, 족발에 보쌈에 시원한 맥주까지 한방에 달려온다. 이제 한국인이 모여사는 전세계 각국 현지에서 음식 퀵서비스의 오토바이가 힘차게 소리내며 달려가고 있다. 앞으로 여기에 한국이 자랑하고 우리선조의 독특한 손맛이 축척된 비빔밥, 불고기, 갈비, 녹두파전, 각종김치, 떡복이, 삼계탕, 순대등 우리음식을 실어 전세계 각가정에 한국 음식문화를 전할날도 멀지 안은 일이라고 확신하게된다.

이런 축적된 배달문화에 IT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창의적인 택배 물류유통 산업을 개발하고 전개한다면 가속화되는 글로벌 지구촌 생활에 있어 또하나의 우리의 강점으로 성장동력이요 경쟁력으로 크게 나아갈수 있을것이다.

한국의 빨리빨리 축적된 문화에서 세계에 자랑하는 인터넷 IT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은 이제 하나의 뉴스가 엄청난 속도로 PC 휴대폰 통신 방송등으로 실시간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가고 있다. 그만큼 수많은 정보를 보다 쉽게 공유할수 있고 이를 응용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여기에 우리는 전자행정시스템을 개발하여 구청에 가지않고도 각종 공문서를 확인하고 교부받을수 있는 지구촌에 몇 안되는 나라에 살고있고 이시스템을 세계각국에 수출을 하고있는 탁월한 인터넷 선진강국이 아닐수 없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선진기술을 가지고있는 와이브로 인터넷 통신망기술, DMB 기술과 LCD기술, 그리고 반도체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더욱 세분화하고 제품에 응용창조 한다면 놀라운 기술을 선점해 나갈수 있을것이다.

이 통신기술도 5천년 역사의 외침에서 이를 막아내기위한 산정상등에서 외침을 빨리빨리 알려야하는 봉화기슬의 DNA적 축적에서 나오는 우리의 역사문화의 산실일것이다.

유럽 선진국에 은행을 가보면 스웨덴을 제외하고는 번호표를 부여하지 않고있다. 줄을 서서 대기하며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항상 고객입장을 강구하는 우리의 인간중심적(휴머니티) 자치의식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흐뭇한 증거가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우리가 올림픽에 강한 종목을 보면 동계올림픽에 우리의 메달박스인 숏트트랙이 있다.

다리가짧은 우리가 짧은 트랙을 순간적으로 빠르게 돌아나가야하는 민첩성과 순발력은 세계 최고의 능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음도 외침을 이겨내야하는 빨리빨리 문화의 내재적 DNA의 또다른 표현이 아닐수 없다. 우리 인사법에 밤새 안녕하셨어요? 식사하셨습니까? 라는 인사가 있는데 이역시 밤새 환란을 잘이겨 냈는지를 믇는 말이 아닐수 없다..지금도 화냥년이라면 이남자 저남자에게 몸을 주는 여인을 말하는데 우리역사에는 조공으로 여인네를 강국에 받처야하는 시대가 있었다, 국가에서 강제로 뽑아 보내놓고 나이들어 버림받아 조국으로 돌아왔다고 이들을 환향(고향에 돌아옴)년이라고 부르며 멸시하였으며 그들은 돌아와서도 화냥년이라는 주홍글씨로 자살하는 비극의 역사가 있었다. 양궁역시 외침을 물리치는데 탁월한 집중력으로 적을 맞춰 쫓아내야하는 탁월한 기술과 기막힌 훈련의 축적에서 녹아나온 우리민족의 DNA의 연장선상이라고 할수있다. 지구촌 다른나라에서 우리를 이길려면 우리의 수십배이상 노력없이는 불가능한 일일것이다.

강국에 둘러 쌓여서 역사적 고난을 점철해온 우리 한반도는 이제 비교우위적인 문화사회적 경쟁력을 발휘하여 지구촌을 리드하는 선도국가로 발돋음하는 시대가 운명적으로 다가오고 잇음을 직시하고 이에대한 만반의 노력과 지혜를 펼처나가야 할것이다.

우리 한반도는 지정학적 위치로 보면 이탈리아처럼 같은 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적 기질도 매우 유사하다. 냄비적 다혈적 기질도 그렇고 4계절 변화도 그렇고 세계 각국에 이민등으로 나아가 각국에 정착하여 적응하는 강력한 적응력도 비슷하다. 특히 쏘련의

스탈린이 사할린의 한국 동포 30만을 중앙아시아 척박한 얼음땅으로 내몰았어도 많은 동포들이 처참하게 굶고 얼어죽었지만 땅을 파서 식구들과 땅속굴속에서 겨울을 이겨낸 놀라운 생명적 적응력을 가진 우리민족이다. 이러한 정착적 적응력은 한상 네트웍으로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교포들에게 투표권리권을 적용함으로서 획기적 국가동포관을 가지게되는 큰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태리 전통문화로 다시돌아가면 세게최고의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가죽 수공예품과 패션의상 산업 그리고 현악기인 과르네니같은 세계최고의 바이올린 명품의 제작은 그들의 축적된 손기술에서 나오는것이며 이는 세계적으로 현재도 산업화되어 이태리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발전해오고 있다할것이다. 우리도 우륵의 가야금, 왕산악의 거문고, 신라의 세계적 금속공예, 고려청자의 세계 최고의 손기술이 있었다. 다만 문민주의 유교 주자학 등 이념적 시대에 얽메이다보니 이런 기술들을 성장시키지 못해 안타까웠으나 세계기능경시대회에 나아가 모조리 상을 휩쓸어오는 놀라운 저력속에 그 DNA가 폭팔적으로 내재화 되어있음을 지도자들이 직시하고 모든산업에 이를 다시 적용토록 부양정책에 전기를 마련해야 할것이다.

청주 흥덕사지에 가보면 1377년 세계최초로 만든 금속활자를 찍어낸 세계문명사의 출판인쇄의 성지가 있다. 이 금속활자로 처음으로 찍어낸 직지심경 원본은 프랑스 미테랑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있다.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보다 200년이나 앞선 우리선조의 세계최초 금속공예 출판기술이요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오늘날 한국의 IT 인터넷 기술의 원천적 DNA가 아닐수 없다..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능력적 파워를 이제 세계에 자랑스럽게 구현하기위해 숨어있으며 내재화되어있는 놀랍고 탁월한 우리의 경쟁력을 보다크게 다듬고 정책화하여 지원함으로서 응용하고 성장동력화 하면 획기적으로 한국은 지구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위대한 사명의 역사를 창조해 낼수 있을것이다.

여행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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