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국 정부와 지자체의 의지에 달려있다

관광복합리조트를 유치해서 고용창출하고 관광대국으로 나아가자.



카지노산업과 국가의 관광 부가가치의 창출

13억의 거대중국인들은 도박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마작은 중국의 공원에서도 볼수있을 정도로 생활문화가 되어있다, 이런 도박을 전통적으로 좋아하는 13억명의 국민이 바로 옆에 있다는것은 노다지산업이 옆에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할것이다. 마카오는 세계적인 카지노 관광복합도시가 되어

이미 세계최고 소득을 창출했던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도박수입 6조를 훌쩍 넘기고 있다, 중국정부가 마카오 를 반환받은뒤에 카지노 독점경영권을 전세계 글로벌 관광산업에 개방하자 세계최대의 카지노그룹인 MGM 미라지가 265억달러를 투자하여 카지노,호텔, 공연장, 물리치료실, 레스토랑, 쇼핑장등 투자하였고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리조트 기업이 연이어 투자하였다.이로인해 연간 방문객이 중국본토인부터, 홍콩, 타이완을 비롯하여 최근 미국,일본, 한국인까지 인구 50만명의 도시에 40배인 연간 2천만명이나 몰려들어 마카오경제를 눈부시게 성장시키고 있다할것이다, 도박으로 시작한 마카오가 MICE산업인, 국제회의. 인센티브(포상)투어, 컨벤션(대규모행사), 전시회를 비롯하여 명품쇼핑, 세계적인 음식레스토랑,의료관광 까지 전방위적인 관광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면 관광산업의 전후방 연관 부가가치는 그끝을 알수없을 정도라할것이다. 미국내 라스베가스의 도박산업 독점권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라스베가스도 공연, 컨벤션, 전시박람회 산업등으로 그 체질을 크게 개선하여 도박수입부문 연간 6조이상으로 새로운 관광종합 부가가치 산업에서도 연간 6조이상을 벌어들이며 라스베가스가 제2 도약을 추진하고있다할것이다.

도덕 클린국가로서 세계물류의 거점도시로 도약해온 국민소득 4만달러의 싱가포르가 최근 무역-물류관련기업들이 대거 상해쪽으로 이동해나가자 새로운 성장전략산업을 카지노 및 관광, 거주휴양, 교육, 의료 관광 복합산업쪽으로 전략적 방향성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역동적인 신시징을 크게 일으켜나가고있다 할것이다. 2010년 싱가포르에 세계최대규모의 관광산업 복합빌딩인 마리나베이샌즈 와 젠팅싱가포르가 2010년 문을 열자마자 연간 관광수입 최대기록인 176억달러를 달성했는데 이는 2010년대비 17%나 증가된 수치이다. 대규모 쓰나미를 당한 최근 일본의회와 정부는 일본전반의 침체된 산업경기를 진작시키기위해 카지노 관광산업을 합법화하여 일자리창출과 관광 연계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도모로 일본의 경기침체를 획기적으로 극복하고 개선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여야당 150명 서명으로 2011년내에 그 추진을 적극적으로 시작한다는것이다.

그만큼 각국의 입장에서 보는 카지노산업의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보기 때문이다.

세계최대의 리조트 운영사인 MGM 가말아지즈 사장은 한국이 내국인 카지노입장을 허용한다면 6조원이상을 투자하여 복합관광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서울, 인천, 부산중 1곳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 극장, 스파를 갖춘 대규모 복합레저 휴양 리조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고용창출효과만 5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에 투자하려는 의도는 한국이 K-POP과 드라마등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세계적 중심지로 떠오르고있고 13억 중국과 인접한 지역으로 소득이 향상된 중국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들어오는 전략적 접근성이 탁월하다는데 있다할것이다.

카지노 허용시 도박중독성등 그 폐해가 심각하게 대두될수 있음을 한국정부 입장에서 걱정하고 경고하자 싱가포르도 자국인에게 입장료부과등의 규제로 정상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예로 들고있다.

현재 MGM말고도 라스베거스 샌즈와 윈즈리조트등 한국에 투자하겠다는 복합관광 카지노 글로벌회사가 줄을 잇고 있음을 볼때 중앙정부가 일본과 싱가폴처럼 그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해당지자체가 인센티브를 제시하여 지역을 번영시키고 개벽시킬수있는 유치작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동시에 그 이익창출효과가 지역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수있는 획기적인 고용창출방안, 연관된 조달제품 산업기지 건설 및 주민번영을 위한 관련조례를 통해 고용없는 성장시대와, 양극화로 치닫는 경제구조를 일신하는 계기로 만들어내야할것이다.

전략적위치를 보고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글로벌 관광리조트 기업을 외면하고, 또한 고용증진유발이 산업중 가장 획기적으로 뛰어난 관광산업의 부흥을 탁상위에서 걱정만 하면서 외면하고 말것인가?

중국의 대규모 카지노관광객을 이웃 일본에게 무기력하게 선점당하고 말것인가? 정말로 고민만 하고 있을때가 아니며 표만 얻으면 되는 돈없는 복지정책만 남발하지 말고 국민들의 고용을 위해 실질적이고 진정성있는 실용적인 고용정책에 팔을 걷어부처야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