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시대의 전지구촌 열광과 과제







한류의 원조는 태권도다, 전세계 5천여개 공식태권도장에서 5천만명이나 수련하는 한국의 태권도장에는 어디든 한국의 태극기가 걸려있고 한국의 언어로 힘차게 구령한다. 이태권도가 세계 곳곳에 정착하기위해서 당시 일본의 가라대 도장사범들과 한국의 관장과 사범들은 양쪽의 각도장 관원들을 모아놓고 목숨건 혈투를 벌여 당당히 승리해 전세계 각지역에 인증된 무예로서 그뿌리를 내렸던 일들은 이젠 멋진 전설이되었다.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전세계 젊은이들은 이제 메달을 따기위해 대부분 한국의 태권도 사범들을 각국가 대표팀 감독으로 모셔서 국가적 영웅이 될수있는 메달에 도전하고있다.

장군의 아들 드라마가 중앙아시아국가에 수출되어 TV 골든타임에 방영되어 일본경찰을 멋지게 때려눕히는 태권도 묘기로 큰인기를 모은 주연이었던 탈랜트 안재모는 우주베키스탄 태통령으로부터 국빈초청과 대우를 받았던것은 또하나의 한류 전설이되었다,

대장금 한류 드라마가 중국과 홍콩에 방영하자 후진타오주석 부인이 시청하며 열광하였고 홍콩 저녁방영시간에는 거리에 자동차도 한산하였다는것은 이 대장금 드라마에 중국인들이 완전 푹빠저 매료되었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가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겨울연가, 가을동화에서 멋진 한국 남자들이 보여주는 여성들에게 보여주는 진실한 사랑과 섬세하고 애뜻한 배려는 일본여성들을 거의 실신케하여 한국스타들이라면 눈물을 흘리며 열광하고 있다할것이다.

이집트같은 이슬람국가와 남미의 멕시코까지 한국의 드라마는 특히 여성들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였다, 이는 일본남자들은 사무라이 정신으로 무장되어 여성을 애초부터 배려하는 문화가 아니었으며 중동의 남자들도 일부다처제 운운하고 차도르를 씨우면서 여성을 탄압한 문화가 내재되어있으므로 여성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드라마상속에서의 한국의 남성들에게 크게 매료될수밖에 없으며 또한 한국드라마문화에 완전 미처버리는 이유라할것이다. 그들은 현실에서 불가한 남성의 지극한 유토피아적 사랑을 한국의 드라마를 통해 감정이입으로 대리만족하면서 카타르시스를 시원하게 느끼고있다할것이다.

배용준, 이병헌, 박용하등이 동경 무도관에서 공연하면 5만명이 넘는

일본의 중년여인들이 이름을 연호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그저 놀랍다고 할것이다. 박용하가 자살하자 일본 여성팬들이 단체로 한국에와서 그의 무덤알에서 무릎꿇고 통곡하는 모습은 차라리 신선하게 느껴질정도이다.

아이돌 스타인 초신성 리더인 윤학이 군입데 신고 공연이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경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한국돈 15만원을 내고 2만석을 꽉채운 일본여성들이 윤학이 굿바이하며 눈물을 흘리자 2만명이 동시에 따라우는 대장관을 연출했고 이와 같은 공연을 일본 전국에서 15회나 만석을 이루며 공연을 했다하니 참으로 놀라운 현상이 아닐수없다할것이다.

여기에 한국의 전자제품인 벽걸이TV, 자동차, 휴대폰, 반도체, 의류, 화장품등이 전세계에 한류 소비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음은 또하나의 시너지 명품 한류라 할것이다. 작금에는 한국의 아이돌스타들의 K-pop까지 인터넷,SNS,유투브,스마트폰기기등과 관련 전파S/W가 발전하여 세계가 실시간으로 시공간없이 퍼날르자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젊은 대중음악이 세계 곳곳에 순식간에 퍼저나가게 되었다. 세계의 젊은이들은 이런 기막히며 놀랍고 즐거운 음악이 세상 어디에 있느냐하며 자기나라로 공연을 꼭 하러 오라고 광장에 모여 공개데모를 할정도이니 세계음악사상 있을수 없던 일들이라 놀랍고 신기하기까지할 정도이다.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이 세계최초의 기획 시스템을 만들어 출중한 용모와 탁월한 가창력의 가능성을 가진 10대들을 오디션으로 발굴하여 수년간 혹독한 체계적 육성을 통해 글로벌 음악성을 다지게하였다. 이를 통해 육성하여 길러낸 예쁘고 멋진 글로벌 아이돌 K-POP스타들은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세계유수의 작곡가와 안무가들로 세계화된 댄싱 율동과 경퀘한 리듬의 곡 그리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공감하는 감성적 가사와 노래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K-POP속 열광의 도가니속에 완전 뿅하게 빠트리고 있다할것이다.

이에 반하여 노벨문학상을 받고도 남을 박경리를 비롯한 한국의 문학가들은 서방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색채화가의 동양적 대가인 천경자의 그림도 서양 유명화가 그림 수준을 크게 넘어서고있는데도 뉴욕시장에서 알려지지도 평가받지도 못함은 씁쓸한 일이다.

최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그나마 글로벌하게 집중받고 있음은 소설,등 문학한류의 또다른 시발점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전자북 시대와 SNS시대에 우리 문학과 에술을 알리는 실시간의 기회가 힘차게 열리고 있음은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의 위력적 문학을 지구촌에 알리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할것이다.

모든것이 너무나 강하면 뿌러지듯 과거 대만에서 한류드라마가 저녁황금 시간대를 완전히 점령하자 밥줄이 막힌 대만TV 외주 드라마제작사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이에대한 항의사태가지 벌어졌으며 일본의 후지TV가 저렴한 가격에 높은 시청률로 한류드라마와 한류K-POP등을 연일 방송하자 일본 우파집단들이 이에 거칠게 항의하며 집단시위를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런 제로섬게임이 아닌 문화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할때이기도 하다.

각부문에서 한국이 만들어 세계화하면 이제 세계 각국민이 열광하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특하고 기막하며 멋진 한류문화시대를 열고 있다할것이다. 한류를 보러 큰기대를 가지고 한국에 관광왔더니 제대로 된 한류공연 하나를 볼수없다니 이또한 무슨 역설적 현상인가? 이런 + 및 -현상들을 더한층 연구하고 조직화하고 체계화하여 라스베가스적인 공연 및 캐릭터등을 고도의 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하여 구축하면서 이를 통해 더욱 훌륭한 명품한류를 만들어 냄으로서 전세계 한류 메니아들이 갈망하는 그엄청난 한류문화의 기대를 거듭 충족시켜야 한다는 깊은 문화작 사명감으로 옷깃을 여미는 시점임을 감사하고 겸허헌 마음으로 모두가 다짐해 보아야할 시점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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