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 미래는 국민행복-그자체에 컨셉을 둬야한다

나라가 세계 10위권부자이고 대기업 수출이 잘되어 년간 수십조원씩 벌어들이면

그것이 일반국민과 무슨관계가 있단말인가?

K-POP이 세계를 석권하고있고 올림픽 성적이 세계 10위권이라 하여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은 넘치지만 1500만가구중 나홀로 가구가 30%가 넘고 독거노인이 200만에, 한달한달 힘겹게 먹고사는 비정규직이 600만명이다, 통계에 잡히는 청년실업자만 50만명이 넘으니 빈부격차는 점점더 벌어지고, 그에따른 양극화 때문에 사회갈등과 대립은 극심하고, 권력과 부를 거뭐진자들의 부정과 부패는 9시뉴스에 매일 단골뉴스가 되고있고 그래서 분노에찬 서민들은 응어리를 앓으면서 몰락한 하층민으로서의 아픈처지에 한탄으로 절망하고 있다할것이다. 97년도이후 국가부도사태이후 한국의 중산층은 대거 몰락됨으로서 가장의위치는 추락하고 중산층의 가정은 기반부터 흔들리면서 가정이 해체되고 이혼율 자살율이 세계최고이니 고독하고 가난한 사람은 앞으로 더욱더 많이 발생될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중산층의 복원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이다.

중산층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같은 불안한 일자리가 아니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수있는 일자리가 필수적이다, 가장이 가정을 유지해 나갈수있는 소득이 보장되는 참다운 일자리가 필요한것이다. 대기업은 엄청난 수출이익금을 사내유보하여 축척하거나 해외투자만 하지말고 국내에 신산업을 일으켜 일자리를 만들어내야할것이다, 또한 인력을 아웃소싱-하청 계열화하여 비정규직을 양산하지말고 대기업조직인 정규직에 포용하여 사내소속감을 통해 생산성을 오히려 올려내는 사회적 책임감의 노력을 반드시 구가하고 전개해 나가야할것이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각종의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고 또한 유치유인 정책을 가감하게 펼처나가야 할것이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정치지도자들은 자신의 입지를위한 권력투쟁에만몰두하면서 국민을 더 이상 이용하지말고 임기중에 국민들과 주민들의 직업을 만들어주는데 지도자로서의 무한책임정신으로 혼신의 정열을 모두 불태워야할것이다.그래서 이름석자를 명예롭게 역사에 헌납해야할것이다.

사회가 모두 집단 일류병과 권력병 부자병에 걸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상황으로전락하여 사교육 우선으로 공교육은 일찌감치 무너졌고 정치권력은 이전투구에다 부패로 철저히 최종 종결되고, 부자들은 부동산 투기, 편법 탈법으로 등 투기로 그탐욕은 끝이없으니 서민들의 사회적 간접피해는 상상을 할수없을 정도이다.

학생들은 경쟁의 거친파도에 밀려 인성교육은 입시교육으로 사라지고 학교폭력과 교권에대한 도전은 매일매일 보도되는 실상이 되고있고청소년 자살도 도를 넘고있고....

사회가 경쟁으로 너무 치다르다보니 스트레스는 세계최고이다.

일류아니면 모두가 이류인생이라는 이 이분법적 사회구조문화를 혁신하고 타파해야할것이다. 빨리빨리 문화가 초고속 IT문화를 만들어 냈지만 자고일어나면 변하니 뒤처지지 않으려면 모든게 따라가줘야하니 이스트레스도 엄청나다할것이다.

오늘날 중국은 연평균 10% 고도성장을 하고있고 20년동안 GDP(국내총생산)가 4배가 되었지만 저소득층은 삶에만족한다는 비율이 오히려 65%에서 40%로 크게 줄어든반 면 고속득층도 행복도에있어 20년전보다 단3% 늘어난 71%라니 빈부격차로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되고있다는 증거적 자료라할것이다.

평등을 이념으로 하는 사회주의국가 중국이 시장경제를 도입한 경제채택으로 가장 불평등한국가가 되고있는 아이러니속에 빠저있음을 알수있다.

돈은 귀신도 부린다는 중국의 황금만능주의, 부자되세요가 인사인 중국인들은 이제 경제성장이 행복과 직결되지 않고 있음을 자각하기 시작한것이다.

중국도 성장지상주의 정책에서 인민들이 고루 잘살수있는 행복을 위한 균형정책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이를 실행할 시점임을 잘알고 있다할것이다.

한국국민들의 행복도가 OECD국가 34개회원 국가중 뒤에서 26위라는 평가도 후한평가이다. 이혼율, 자살율, 해외입양율, 빈부격차율, 국민스트레스지수등이 바닥권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주고있다 할것이다.

극심한 이분법적 흑백 문화사고, 뿌리 깊은 지역갈등, 실력보다는 학력위주 평가 사회.,중앙집권적인 행정관료 규제문화, 후진적이고 이전투구식 부패정치문화, 곳곳에 만연된 불법,탈법의 관행적 부정부패, 탈루되는 세금회피등 조세저항의식, 복지사각지대외면 등을 가지고는 행복한 사회가 결코 올수없다할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국가들이 모여있는 곳이 북유럽인데 엄청난 누진세를 기꺼이 부담하고있고 번 소득의 반을 자랑스럽게 국가에 내놓으면서 본인자신의 행복한 복지 노후생활은 물론 어려운 이웃의 복지까지 함께하며 더불어사는 지혜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할것이다.재정없는 복지운운은 표만 얻으려는 사기행위이다, 우리가 가지고있는 퇴행적 사회문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여야만 모두가 행복할수있다,모두가 균형있게 함께 나누고 베푸는 희생과 봉사의 바탕에서만 당당하게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음을 다시한번 한국의국회의원과 지도자들에게 상기하고 주지하지 않않을수 없다할것이다..

방글라데시와 인도사람들은 열심히 살면서 그결과에 대헤서는모든것이 신의 뜻이다라고 말한다

스트레스가 존재할 이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삶의 행복을 누린다.

스페인북부에 800키로를 40일간을 도보로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

년간 15만명이 넘는 한국인이 그 고행길을 마음을 비우고 대우주를 포용하며 그길을 걷고있다.

짧은 찰나의 시간을 살면서 받는 그엄청난 삶의 고통을 훌훌 털어내고 우주의 기를 받아 세상을

석권하여 영원한 마음의 행복을 얻기위함이다.

사회가 국가가 모든것을 해줄수 없다.

끊임없이 마음을 비워내고 욕심을 털어내면 몸이 나를것같이 가벼워지고 행복은 바로 내곁에서 항상웃고있게 될것이다.

김병민 칼럼리스트

Posted by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