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공연하는 상시 공연물이 지역대비 80% 이상이니 이것또한 공연예술의 독점이다. 수도권인구가 한국인구 전체의 50% 정도인데 공연문화는 인구대비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공연예술은 연극, 퍼포먼스, 뮤지컬, 오페라, 음악회, 콘서트, 각종 테마별 기획공연들이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예술회관들을 너나 할것없이 수십억-수 백억원을 투자하여 최첨단 시설로 멋들어지게 건립하여 놓았다.
그런데 겨우 1년에 3-4번 정도 축제때등에만 사용하고 그시설을 놀리고 있다. 국가적으로 큰 사회적 비용의 낭비가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대에 올릴 공연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다.
서울 지역에는 공연무대에 대한 시장성이 그런데로 풍부하지만 지방에는 비싼 무대비용에 대한 타산이 맞을 리가 없을것이다. 웬만한 공연 입장료는 5-10만원이상이니 지방의 소득수준으로는 공연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것이다.
학생인 청소년들이 공연을 많이 보고 체험하여 미래에 한국공연 문화를 국가 성장의 한축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것이다. 문화산업이 국가 성장동력 산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또한 엄청난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시대에 있어서 획기적인 문화공연 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은 국가적인 어젠다가 된것이다. 청소년들이 공연을 볼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가 획기적인 문화공연 티켓 정책을 만들어 내야할것이다.
한류드라마 겨울연가 대장금이 아시아는 물론이고 중동과 멕시코에서도 열광하는것은 우리의 놀라운 문화예술 제작의 세계적인 잠재력이다.
이것을 청소년들에게 체험케하고 관람케하고 시험해 볼수 있는 마당을 마련해 주는일을 정책과 시책으로 반드시 만들어 줘야 하는것은 미래를 위한 우리모두의 의무임을 자각해야 할것이다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가 세계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년간 수천억원 달러는 현대자동차 소나타 연간 수출액을 능가하고 있는 것이다.
브로드웨이 스테디셀러 공연인 뮤지컬 켓츠, 오페라유령, 레미제라블, 맘마미아등은 전세계 뮤지컬 시장을 현재도 휩쓸고 있다.
영국의 에딘버러 공연 축제에는 전세계의 기획공연들이 처음으로 검증받아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공연 솔루션이며 터미널이다,
중국에도 장이모 감독이 연출하여 만든 계림의 인상유삼제 소림사 공연등이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그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고 항주의 중국 전통 오페라 송성가무쇼등도 연일 관광객이 몰려드는 인기 공연이다.
태국 파타야의 알카쇼 필리핀 어메징쇼 푸켓의 킹덤오브쇼도 고용 l및 소득을 그지역에 안겨주는 효자 산업이 된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하루저녁 수천건의 화려한 각종공연이 황홀하게 펼처지면서 관광객들이 넋을 빼놓고 아낌없이 지갑을 열어저치게 하는 마술을 펼처
연간 12조를 벌어들이고 있음을 우리는 주지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와있다할것이다.
한국도 최근 퍼포먼스 난타 및 점프 뮤지컬 지하철 오페라 명성황후등이 크게 선전하고 있음으로 향후 그전망적 시장이 크게 열려저 있다할것이다.
한국의 각 지역에서도 그 지방의 내재적 역사성을 발굴하여 전주의 각종 국악, 창,등의 공연처럼 전통 공연을 세계화 시켜나아간다면 놀라운 문화성장산업으로 지구촌을 흥분 시킬것이다.
춘향이 고향에서는 춘향을 뮤지컬과 오페라로 만들어 올리고 홍길동 고향에서는 홍길동의 신출귀몰한 눈부신 활약을 연극, 퍼포먼스, 뮤지컬, 오페라로 만들면 세계가 열광할것이다, 태권도 발상지인 진천에는 태권도를 소재로한 퍼포먼스공연, 연극, 뮤지컬, 오페라를 만들어 공연에 올리면 5천만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몰려와 성지를 체험하며 자기가 주인공처럼 그공연을 만끽할것이다. 심청이, 임꺽정, 이순신장군, 강감찬장군, 연개소문 장군, 계백장군, 흥부와 놀부, 삼천궁녀 의자왕, 한중록,등 헤아릴수 없는 무한한 파워콘텐츠가 우리의 자랑이며 문화역량의 가능성이며 미래의 성장의 먹거리가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로 여러 예술기관이 함께 투자하여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였다, 오페라 나비부인, 토스카, 사랑의 묘약, 연극 오셀로등을 만들었는데 이는 예산분담투자로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날뿐 아니라 공동 마케팅의 높은 생산성과 공연횟수도 참여기관에 따라 장기공연으로 늘어나 새로운 공연 제작 시도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할것이다.
이는 지역 예술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수있는 계기가 되며 관련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할것이다.
이공연들이 미국의 브로드웨이나 영국 런던러처럼 연간 상설공연 할수 있는 제도적이며 시민적인 참여가 요구되어지기도 할것이다. 70만 가까운 고교생들이 문화체험 교과 과정으로 단체 관람할수 있는 공연 관람시스템을 만들면 한국의 공연 시장은 눈부신 성장을 기약할수 있을것이다.
문화가 새로운 시대의 거대한 전략적 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이때에 한반도에 녹아있는 놀라운 문화콘텐츠 신바람의 역량을 키워내야할 시점임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우리 모두가 눈부신 역량을 분출시키는 역량의 기반을 만드는데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동참해야 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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