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통계상 119만명에대해

고령화사회에서 노령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1년대비 65세 홀로사시는 노인이 2.2% 증가하여 119만명이면 119만인구가 혼자사는
가구라는것인데 이런추세라면 20년후에는 340만명이 독거노인이 되는 셈이다.
베이붐시대에 태어난 50대 초중반이 대거 직장에서 은퇴하여 노후생활을 하게되는데
이들은 자식교육을 위해 모든것을 다바치고 자식들에게 외면받는 첫세대가 될것이고
20-30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노후대비가 안되있어 한국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할것이다
이들중 노후생활이 준비된자는 20% 남짖으로 본다면 향후 한국복지사회로의 정책방향을
가늠해볼수있는 지표라할것이다.
여기에 더욱 놀랍고 기막힌일은 노인자살율이 OECD국가중 1위로 올라있는데있다.
노인10만명당 노인자살율이 무려 81.8명이다.
일본을 보면 17.9명, 미국은 14.1명을 비교해보면 경악할일이라 할것이다.
노인들이 이렇게 자살율이 높은데 도대체 국가는 무슨일을 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은 1인에게 년간 국민의 세금으로 의원사무실에 5억원씩이나
퍼주고 있으나 좌우로 나눠 매일 멱살이나 잡고 싸우며 권력투쟁만하고있으니 이런내용이 눈에
들어올일이 없을것이다.
보건복지부 최근통계에서도 년간 1천명이나 넘게 홀로사는 노인들이 홀로 고독사를 하고있는데
국회의원들이 이에대한 입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안하고 있는지 국민에게 보고해야할것이다.
정부에서도 이들이 주로 쪽방쪽에 홀로 거주하고있고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자살등으로
고독사하고 있는데, 일부는 생활보호대상자, 2007년에 도입된 기초노령연금으로 그 생존을 카바하고
있지만 자식으로부터 버림받은 노령의 부모들은 통계도 잡히지 않고있고 그야말로 처참한 노후생활에
절망하고 있다할것이다.
IMF이후 중산층의 대거 몰락과 가족의 해체는 한국사회 유교적 전통 가정이 뿌리채 뽑혀저버렸다.
국가의 기본이 행복한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것인데 저출산, 이혼, 결혼못하는 세대 급증 등으로
한국사회의 가정의 규범이 무너지고 홀로사는 가구만 늘어나는 기형적 나홀로가구만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가다보면 65세인구가 2050년에는 40%가 넘는 노인천국이 되어 노인1명을 일할수있는 노동인력
1명이 부양해야하는 활력을 잃은 복지재정자금 파탄상태에 이르러 노인자살은 더욱 극성을 부릴것
이고 시신썩는 냄새가 각가구에서 진동할지 모를일이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국가정책 브레인들과 연구소, 의회등이 미래노인정책연구소를 발족하여
시급히 중단기안을 마련해 내야할것이다.
베트남 인구 평균나이가 37세로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출산장려를 통한 국민전체의 평균나이를 내려야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수있음은 자명한 일이다.
노령인구에대한 모든 현재적 실상과 통계가 미래의 재앙을 막는 발전적 실용의 정책통계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야할 시점이라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Posted b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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